문폴, 2022 Moonfall, 2022 음... 애매하다. 어릴 때 보았다면 추억의 '아마겟돈 1998' 정도의 재미가 있었을까? 그러할 것이다 ~ 역시나 그러했다. 화려한 볼거리와 화려한 전개 방식에 너무나 익숙해져 버린. 익숙하지 않던 시절이 있었기에, 익숙하기 때문에 별로다라고 쉽게 깔 수 없다. blog/contents 2022.04.17
파친코 4화 Pachinko 2022.03.25. / Apple TV+ 부모님을 떠올리면 나도 모르게 가슴과 눈시울이 뜨거워지는, 그 따듯한 애절함이 드라마에 있다. 평범한 하얀 쌀밥을 앞에 놓고 나도 모르게 울어버린다. blog/contents 2022.04.01
스물다섯 스물하나 (2) 二十五、二十一 / にじゅうご、にじゅういち / Twenty-Five Twenty-One 2022.02.12. ~ 기다렸지만 이미 아쉬운. 최종회를 기다리며. blog/contents 2022.04.01
킹 리차드 2021 King Richard 스포츠 스타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시련 갈등의 시간을 전반에 깔고, 후반에 이르러 화려한 스타디움을 비추며 강렬한 캐스터의 목소리로 해피엔딩의 전조를 알리는. 미국의 영화들이 90년대부터 잘해왔던 지나치게 뻔한 패턴. 윌스미스의 의도가 너무나 노골적으로 드라난. 역겹다. blog/contents 2022.03.28
파친코 Pachinko 2022.03.25. / Apple TV+ 흥미롭다 잔잔하다 아름답다 드라마인가? 다큐인가? 드라마의 감동이 아닌, 다큐의 진한 현실적 공감 제3의 눈으로 재현과 과거의 시간, 제3의 눈으로 목격한 과거의 현실. 왜 이렇게 마음이 아플까. blog/contents 2022.03.25
미스터 선샤인 ミスター・サンシャイン / Mr. Sunshine Netflix tvN 2018.07.07. ~ 2018.09.30. 24부작 '울' 바엔 '물'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이야기와 메시지를 전달한다. 너무 길다. 시간을 채우기(늘이기) 위한 불필요한 감정신이 너무 많다. 대학생이 초등학생을 연기하는 것처럼 50대로 보이는 남자주인공이 2-30대를 연기하여 불편하다. 지나치게 나이차가 많은 커플을 억지스럽게 연결시킨, 중년 아저씨와 젊은 여성의 로맨스는 몰입하기가 어렵다. blog/contents 2022.03.23
드라마 스테이지 - 모두 그곳에 있다 (해석) tvN 2020.01.16. ~ 2020.01.16. 1부작 스포 포함, 결말 해석 1. 다중인격 : 모두 한사람. 2. 결말해석 : 학폭은 계속되고 있음을 전달하는 사회적 메시지일 뿐, 특별한 의미는 없음. 같은 장소와 동일 신발로 다양한 해석을 만들지만, 그냥 같은 신발로 해석하면 그냥 흔한 결말. 최초 시청자에게 혼선을 주어 반전을 만들 목적으로 그럴싸하게 포장시킨 작품. 그럴싸한 포장(단순한 의도적 트릭)을 벗겨내면, 그냥 흔한 학폭 드라마. 잔재주 부릴 생각 말고, 제대로 된 시나리오를 써라. blog/contents 2022.03.16
스물다섯 스물하나 二十五、二十一 / にじゅうご、にじゅういち / Twenty-Five Twenty-One 2022.02.12. ~ 1화 감상, 많이 재밌다. 9화 감상, 그냥 재밌다. * 특이점 : 이 드라마에 나오는 모든 엄마들이 연기를 못한다. blog/contents 2022.03.14
메이의 새빨간 비밀 Turning Red, 2022 영화 시작과 함께 신비함과 오싹함이 공존하는, 경이로움을 느꼈다. 지브리의 감성적 공감과는 다른, 인간처럼 살아움직이는 로봇을 접한 듯한, 지나치게 자연스럽고 풍성한 선명함에서 느끼는 이질감. 애니를 본 기분이 아닌, 기술을 체험한 기분. 소름끼치다. blog/contents 2022.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