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게노슈이치의 이니셜 D의 후속작.
이니셜D의 배경으로부터 약 20여 년 후를 다룬 작품이지만,
작품의 수준은 20여년 퇴행한 작품이다.
일본은 맛있다.
일본은 재밌다.
일본은 최고다.
이니셜D의 매력인 레이싱보다 분석질과 설명질이 가득한.
일본의 수치스러운 종특을 다채롭게 담은 종합일뽕세트다.
중국 여권의 강대함을 선전한 '전랑(중국영화)'의 그것과 유사한 수준이다.
특히 불편한 부분은 여성을 단순한 성적도구로 보여주고 있다.
수치스러운 성추행은 당연하고, 미성년자를 당연한 성적대상으로 삼는다.
텔레그램 성착취 단체방의 성범죄자들이 여성을 바라보는 인식과 같다.
오늘날 후지TV 성상납 파문과 같은 사태가 왜 일본에서 일어날 수 있는지 설명해 주는 작품이다.
보고 싶은 것보다 보기 불편한 것이 더 많은 쓰레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