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워홀 (Andy Warhol) / 1928 - 1987년 협대미술 팝아트를 상징하는 인물로 다뤄지는데,개인적으로 보는 그는, 관종질로 성공한 상업 디자이너다.그를 팝아트의 거장이라 말할 순 없지만, 20세기를 대표하는 관종의 거장이라 말할 순 있을 것 같다. 그의 작업 활동에 창작은 없다. 단지 '순수한 발견'일뿐이다.편의점이나 마트등에 잘 진열된 상품들은 '보기 좋다'.앤디워홀은 '보기 좋은' 것을 잘라내어 '보기 좋게 판 것' 뿐이다. 어떠한 창작도 없다.일반인이 판매하면 별 볼일 없는 것이 셀럽이 판매하면 그럴싸하게 비싸 보이는 것과 같다.물론 그럴싸한 셀럽이 될 수 있었던 그의 관종질만큼은 진짜라고 인정해야겠다. 뒤샹의 변기와 같은 새로운 의미부여가 아니냐 반문하는 사람도 있겠지만,뒤샹이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