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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과 사는 남자. (두쫀쿠 같은 영화)

이슈가 된 트렌드푸드 두쫀쿠(두바이 쫀득 쿠기)천만관객 돌파에 성공한 영화 왕사남(왕과 사는 남자) 실미도, 태극기 휘날리며, 왕의 남자 등 과거 천만을 돌파했던 영화가 그러했듯,왕과 사는 남자 역시 절묘한 타이밍에 돌풍을 타고 천만관객 달성에 성공했다.왕사남, 이게 과연 천만을 달성할 가치가 있는 영화일까?각본, 영상, 메세지 무엇하나 제대로 된 것이 없다.천만을 돌파한 한국영화들의 미스테리다. 작품적 가치만으로 천만을 돌파한 영화는 찾을 수 없다. 개인적으로 두쫀쿠와 같은 현상이라 본다.맛도 의미도 가치도 없는 그저 그런 정크푸드를남들이 비싼 돈 내고 줄서서 사 먹으며 칭송하니,사회적 분위기에 중독되어 칭송에 동참하게 되는 현상. 영향력 있는 소수의 추천이 집단의 선택으로 확산되고, 맹목적으로 따라하..

blog/contents 2026.03.12

백사장 시청률.

장사천재 백사장 시즌3 (세계 밥장사 도전기 백사장3) 현재 방영중인 백사장 시즌3의 시청률이 반토막 났다.시즌1,2의 시청률이 평균 5.0대를 기록한 반면, 현재 회차까지 시즌3의 시청률은 2.5.백종원을 향한 언론의 집중 공격과 시기세력의 조직적 음해공작, 무지성 악플에 의한 결과다. (개인적으로) 하늘을 찌를듯한 백종원의 권세가 무너진 결정적 이유는 주변의 사람들 때문이라 본다.방송을 통해 본 백종원 주변의 사람들, 백종원에게 필요한 사람은 없고 백종원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만 있었다.백종원의 눈치만 살피며 연명하는, 공직사회의 무능한 만년계장과 같은 인간들이 가득했다.백종원과 관련된 수많은 논란들 대부분이 백종원 주변의 사람들이 능동적으로 관리했어야 할 문제들이다.물론 독단적 결정만으로 기업을 이끌..

blog/contents 2026.03.05

백사장3.

세계 밥장사 도전기 백사장3 The Genius Paik 3tvN 2026.02.10. ~ 8부작 한식 불모지에서 백종원 대표가 한식당을 열어 한식을 알리는 프로그램이다.준비된 전략도, 준비된 메뉴도, 준비된 인력도 없다.현지를 둘러보고, 적당히 마케팅 계획을 세운다.회의하는 척 적당히 메뉴를 정하고, 먹을만한지 확인한 후 판매한다.메뉴는 특별치 않다. 굳이 백종원대표가 아니어도 괜찮은 뻔한 메뉴다.세 번째 시즌이기 때문인지, 장사가 잘 안 될지도 모른다는 긴장감조차 없다. 유명 한식 사업가를 섭외해 해외에서 적당히 한식 장사를 할거라면...이러한 프로그램 하지 않는편이 좋지 않을까?한식을 제대로 소개하고 알리겠다는 사명감도. 준비된 기획도. 준비된 인력도 없이 제작한 이런 프로그램이 정말 한식을 알리는..

blog/contents 2026.02.27

링 (リング)

스즈키 코지가 집필한 소설.총 4권으로 구성된다.너무 오래전 읽어 자세한 기억은 안 난다.소름 돋는 공포로 시작해, 납득하는 SF로 마무리된다.나는 무엇인가? 창조주는 누구인가? 나는 존재하는가? 이 세계는 진실인가?소설 링은, 성장기 시절 누구나 한 번쯤 갖게 되는 미지의 의문에서 시작된다.그리고 그 답을 찾아낸 존재가 바로 야마무라 사다코(山村貞子)다.사다코는 세상에 존재해서는 안될, 창조주가 계산하지 못한 버그다.진실을 깨우친 사다코는 하늘을 노려본다.

blog/contents 2026.01.10

유리 심장 (2025)

グラスハート Glass Heart 일본드라마를 더욱 일본드라마답게.혼신의 힘을 다해 공들여 만든 중2 학생의 다이어리와 같은 작품.수십년간 익숙하게 늘그래왔던 일드의 공식을 즙 짜낸, 오글거리는 달달한 쓴맛.천재연기를 잘하는 서태지(정현철)나 지드래곤(권지용)이 좋아할 작품. 선글라스 쓰고 폼잡지 말고, 맨 눈으로 하늘을 봐라.도쿄 맑음! 지랄하네, 흐리다 흐려.

blog/contents 2025.08.20

굿보이 vs 비밀은 없어.

두 작품 모두, 2025년에 방송된 JTBC 드라마다.'굿보이' 시청률 8.1%. '비밀은 없어' 시청률 2.0%작품의 전반적 수준과 완성도는 '비밀은 없어'가 상대적으로 우월하다.하지만 시청률은 무려 4배 차이로, 상대적 폭망이다.이러한 차이를 만든 것은 '굿보이' 주연 '박보검'이다.박보검이 쓰레기 같은 작품에 출연하면, 쓰레기가 대접받는 불편한 결과를 낳았다.재능있는 사람들이 모여 순수하게 노력해봐야 아무런 의미가 없다.

blog/contents 2025.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