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black comments 591

요즘 언론의 특징.

6하 원칙은 기사 및 보고서 작성의 기본 원칙이다.누가(Who), 언제(When), 어디서(Where), 무엇을(What), 어떻게(How), 왜(Why)정보의 전달에 있어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함이다. 그런데 최근 사건사고 관련 언론보도를 보면, 6하 원칙 중, '누가(Who) 와 왜(Why)'가 없다. 누가(Who)는 법적문제와 인권보호라는 이유로 가려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개인적으로 명확한 범죄사실이 입증됨에도 얼굴과 실명을 공개하지 않는 건 이해 안 된다.이건 인권보호가 아니라, 범죄자보호다.피해자를 보호해야 할 언론이, 범죄자를 보호하고 있는 꼴이다. 왜(Why)는 생략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언제부터가 왜 이러한 사건이 발생했는지에 대한 내용이 생략되는 것이 일반화되었..

이씹대.

이씹대 : 극우 20대. 극우 지지층이 고령화로 자연스레 소멸되고.4050이 중도적 좌파적 세력으로 고착화되면서.극우집단이 신규 지지층 확보를 위해 20대를 공략했다.극우집단이 20대를 공략한 전략은, 고령층과 같은 차별과 소외였다.20대는 극우세력은 스스로를 '노력해도 꿈을 이룰 수 없는 세대'라 말한다.그리고 앞세대(4050)를 기회와 혜택의 세대라 말한다. 과연 그럴까?지금과는 비교할 수 없는 악조건(저임금 고노동).인권이 없는 시대에 군대에 갔고, 저임금과 갑질을 당연시 받았고, 야근수당 없는 야근을 당연히 여겼고, 휴가를 회사의 포상이라 여겼다. 젊다는 이유로 누릴 수 있는 복지는 전무했다.아프니까 청춘이다? 그냥 아팠다. 20대 극우는 나라가 주는 혜택과 복지를 당연한 권리로 여기며 시대를 불..

교회를 불태워라.

교회는 하나님을 위한 공간이 아니다.하나님을 상품으로 판매하는 다단계 비즈니스 모델이다.경제적 이득을 위해 음해와 분쟁을 주도하는 빨갱이 집단이다. 하나님의 권세를 빌어 교회를 짓고 스스로를 목사라 칭한 것들이 사탄이었고,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교회와 목사를 믿고 따른 것들이 적그리스도 무리였다. 교회는 부패했다. 오염된 썩은 사체는 불태워라.

일본, 에도시대로 돌아가다.

에도, 경제적 호황으로 빈부격차가 극에 달했던 시대. 물가가 상승해 서민은 쌀을 제외한 야채와 고기를 구매하기 힘들었던 시대. 오니기리라 불리는 주먹밥이 등장한 시기도 이때임. 현재 일본의 편의점 도시락을 보면... 에도시대의 서민 도시락을 보는 듯. 21세기 경제대국에서 영양부족으로 각기병이 다시 확산될지도 모르겠음.

애민자 (愛民者).

7세기 동유럽 스탈리아 왕국의 북부 국경지역을 다스리던 스메카나 군주.외세의 침입에 백성을 희생시키며 끝까지 저항할 것인지, 성문을 열고 항복하여 백성을 구할 것인지 고민한다.끝까지 싸우다 죽으면 애국자로 이름을 남길 것이고, 항복하면 나라를 팔아먹은 매국노로 이름을 남길 것이다.그는 결국 백성을 구하는 조건으로 항복하고, 성문을 개방한다.그리고 그는 나라를 지키지 못한 죄책감에 백성이 모인 광장에서 사죄하고 자결한다.그는 반역자인가? 애민자인가?

일상의 애견 학대.

개의 발바닥은 사람의 발바닥과 크게 다르지 않다.부드러운 지면을 맨발로 밝으면 좋은 자극이 오지만, 딱딱한 지면을 밟으면 통증을 느낀다.도시에서 키워지는 대부분의 애완견은 실내환경(인간의 거주공간)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낸다.그리고 산책을 하면 딱딱한 시멘트와 아스팔트 위를 맨발로 걷는다. 개를 키우는 견주들이 한번쯤은 개와 함께 맨발로 산책을 해봤으면 좋겠다.개의 발에 느껴지는 통증을 견주 역시 함께 느껴볼 필요가 있다. 특히 더운 여름과 추운 겨울. 여름철 뜨겁게 달궈진 아스팔트 위를 산책시키거나,겨울철 얼어붙은 아스팔트 위를 산책시키는 것은,산책이 아닌 학대다. 개에게 있어 도심은, 쉼없이 쏟아지는 복합적인 정보와 위협이다.결국 도심에게 개를 키우는 자체가 학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