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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콘텐츠 = 맞춤형 세뇌.

유튜브든 sns든 광고든... 사용자의 이전 기록을 바탕으로 맞춤형 영상과 광고등을 추천해 줌.온라인에서 접하는 모든 것이 맞춤형 콘텐츠 추천 서비스가 적용되어 있음.이것이 매우 위험한 부분이,추천되어 노출되는 광고에 의해 라이프스타일이 고착화되는 것처럼,우파적 성향의 영상만을 시청하는 사람은 우파적 세계관만을 바라보며 살아가고,좌파적 성향의 영상만을 시청하는 사람은 좌파적 세계관만을 바라보며 살아감.즉, 맞춤형 콘텐츠 추천에 의해 노출과 선택의 노출의 다양성이 상실되는 것. 이러한 시스템은, 사용자 맞춤이라기보다 사용자 세뇌에 가까움. 개인적으로 이런 위험성을 없애기 위해 맞춤을 지우고 랜덤으로 변화해야 한다고 봄.

무인점포 절도방지 기술(?)

대부분 무인점포에 가면 CCTV에 촬영된 절도범의 사진이 붙어있다.이런 사진은 절도범을 잡겠다는 의지와 절도범에 대한 경고다.그런데, 이런 사진들은 대부분 식별이 애매한 흐릿한 사진이 대부분이다.(4K 시대에 720P 스러운 영상 캡처 이미지가 붙어있다.)이런 애매한 퀄리티의 사진은 절도범에게 경고가 아닌 용기를 갖게 만든다. 절도범을 향한 경고목적으로 연출된 사진을 촬영해라.CCTV의 각도에서 모공까지 찍을 수 있는 최고성능의 카메라로 절도범을 촬영해라.절도 순간의 명확한 전체샷과 피부상태까지 파악이 가능한 얼굴의 확대샷까지. 이렇게 고해상도로 촬영된 사진을 경고사진으로 벽면에 붙여 놓으면,무인점포의 절도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 예상한다.

유전자.

방송 등을 보면, 부모의 유전자를 물려받아 재능이 있다는 내용이 자주 나온다. 부모가 연예인이면, 좋은 유전자를 물려받은 특별한 아이가 된다.부모가 평범하면, 평범한 유전자를 불려받은 평범한 아이가 된다. 유전은 물려받은 DNA 가 아니다.유전은 물려받은 배경이다. 연예인이나 운동선수의 아이는,부모가 물려준 배경에서 보다 많은 기회와 지원을 얻을 수 있다.반면 평범한 부모의 아이는,연예인이나 운동선수를 꿈꾸어도 아무런 배경없이 맨땅에서 출발해야 한다. 부모가 특별하다고, 자식이 특별한 것은 아니다.

연예인의 잔반 처리, 누가 할까?

예능 등에서 흔히 등장하는,연예인들이 필요이상 구매하는 식재료들.연예인들이 필요이상 실패하며 만드는 음식들.연예인들이 필요이상 주문하여 먹고 남기는 음식들.이런 식재료와 음식들의 잔반 처리는 누가 할까? 1. 다먹기 : 귀중한 식재료와 음식들 모두 남김없이 연예인들이 먹는다.2. 쓰레기 : 보여주기 목적을 끝낸 후, 잔반은 모두 현장에서 폐기처리한다.3. 싸가기 : 연예인들이 남은 식재료와 음식들을 포장하여 가져간다.4. 물림상 : 양반이 남긴 음식을 종놈이 먹던 것처럼, 스텝이 잔반을 먹어 처리한다.

외래 희귀 동물 키우는 쓰레기들.

외래종 희귀 동물을 키우는 인간들을 개쓰레기로 취급하는 이유가,대부분 개인적 관심과 애정에서 출발해, 번식을 통한 고수익 판매질을 하기 때문이다. 자신의 컬렉션(수많은 개체)을 자랑하고, 번식에 성공했다며 자랑스럽게 떠벌리는 것들은 대부분 생태계를 위협하고 파괴하는 사회적 환경적 쓰레기다.도심과 자연에서 불붙은 담배꽁초를 무책임하게 함부로 버리는 것들과 다를 바 없다. 해외에서 들여와 키우고 번식시킨 외래종이 자연환경에 유기되었을 때 어떠한 나비효과를 초래할지 아무도 알 수 없다.(외래종이 어떤 기관과 전문가의 보증하에 어떤 법적 기준으로 국내로 들여올 수 있는지도 의문이다.)대부분 스스로는 유기하지 않고 잘관리한다 말하지만, 생활환경이 변화할 때 대부분 무책임한 선택을 하게 된다.자신이 좋아하는 외래종..

이재명을 지지하는 이유.

인간의 가장 추악하고 더러운 세계가 정치판. 정치판에 들어선다는 것은 똥물보다 더러운 세계에 들어간다는 것. 이런 정치판의 정치인 역시 인간사회의 가장 추악한 똥덩어리들. 맹목적으로 정당을 지지하고 정치인을 빤다는 건, 똥을 아이스크림처럼 핥아먹는 것과 같음. 지금 이재명을 지지하는 건, 단지 이재명이 지금시기에 쓸모가 있기 때문. 쓸모가 필요한 시기에 사용하고, 쓸모가 없어지면 변기에 버리고 물 내리면 끝. 국민은 똥으로 거름을 줄것인지, 갈라진 부분을 메울 것인지, 굳혀 연료로 쓸 것인지,  쓸모에 맞춰 사용하고 쓸모가 없어지면 심판하여 버리면 되는 것. 이재명을 지지하는 것이 아님. 이재명의 쓸모를 지지하는 것. 개인적으로 이재명이라는 인간을 모범이 될(빨아줄 가치있는) 인간이라 보진 않음.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