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o/sketch 47

스마트폰 가로폭을 반으로 줄여줘.

스티븐잡스가 생존했던 시기 아이폰 장점이 그립감이 좋았다.손안에 쥐었을 때 안정감, 그리고 한 손으로 조작하기 편리했다.당시 스마트폰이 가로폭이 좁았기 때문이다. 과거 휴대전화는 가로폭이 좁았다. 리모콘을 휴대전화로 착각해 들고나갈 만큼 좁았다.개인적으로 리모컨을 손에 쥐었을 때 전달되는 안정감이 매우 좋다. 현재 발매되는 폴더블 스마트폰은 대부분,현재 통용되는 스마트폰의 사이즈를 두배로 확장하는 것이다.개인적으로 현재 스마트폰의 가로폭을 반으로 줄이고,펼쳤을 때 일반 스마트폰의 크기가 되는 폴더블폰이 발매되었으면 좋겠다.리모컨을 손에 쥔 안정감을 느끼며 일반적인 스마트폰의 기능을 쓰고 싶기 때문이다. 현재 발매되는 스마트폰의 사이즈는 십 년을 넘게 쓰고 있지만 여전히 어색하다.한 손의 편리성과 두 손의..

memo/sketch 2025.06.23

APP : Memory Spot

메모리팟_장소의 기억.장소에 대한 역사와 추억을 알려주는 앱.역사적 장소를 찾아가는 것이 아닌, 우연히 역사적 장소를 발견.우연히 특정 장소를 지나칠때 '알림'을 통해 장소에 담긴 역사를 알려주는 앱.* 메모리팟을 통해, 이사온 집 앞 공터가 위인의 생가인 것을 알게되었다. 1) 역사적 장소 (무료 + 광고)국내외 역사적 장소에 대한 정보(글&사진)를 제공. 2) 나만의 장소 (유료, 건당 300원)내가 태어난 곳, 내 아이가 넘어진 곳 등 특정 장소에 나만의 기억을 저장.저장된 장소정보를 공유가능.

memo/sketch 2025.05.27

unstagram.

SNS 속 사람들은 풍요롭고 행복하다.마치 드라마속 남녀 주인공들의 삶과 같다.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빈곤과 불행은 없다. SNS 속 사람들의 세상은 특별하지 않다.그들 또한 현실을 살아가는 우리 속의 하나이다.SNS 속 세상이 행복으로 가득한건, 불행을 감추기 때문이다. 불행은 숨기고, 행복을 골라 SNS를 이쁘게 꾸민다.보여주는 행복이 커질 수록 이면에 감춘 불행 또한 크고 깊어진다.행여나 행복의 틈새로 불행을 틀킬까, 자신의 불행을 아는 이가 방문할까 염려된다. unstagram 은'불행한 삶을 보여주고, 공유하고, 소통하는 플랫폼'이다. 언스타그램에 행복은 없다.언스타그램은 숨김이 없다.언스타그램은 가장 아프고 어둡고 어렵고 추악한 일상을 투명하게 공개·공유 한다.불우한 형편, 우울한 현실, ..

memo/sketch 2025.04.04

건조 햇반 (라이스 플레이크, 라이스 시리얼)

건조햇반 / 라이스 플레이크 / 라이스 시리얼 라면의 국물 등에 말아먹는 밥은 그다지 좋은 밥맛을 요구하지 않는다.국물 요리 안에 들어가면 밥의 찰기와 맛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햅쌀이 아닌 오래된 묵은쌀이어도 괜찮다.국물에 밥을 넣어 먹는 것은, 국물이 스며든 밥의 맛과 포만감이 중요하다. 국물에 넣어 먹는 밥의 선택에 있어 찬밥을 선호하듯, 굳이 따듯하게 밥을 넣어 먹을 필요도 없다. 라이스 플레이크는 간편히 국물에 부어 먹을 수 있는 쌀로 만든 시리얼이다. (건조된 누룽지와 유사한 형태)우유에 콘플레이크를 넣어 간편히 한 끼를 먹는다면, 국물엔 라이스플레이크를 넣어 한 끼를 먹을 수 있다.햇반보다 경제적으로 생산 할 수 있고, 포장방식이 간편하며, 유통기한을 통조림 수준까지 늘릴 수 있다.대용량 봉..

memo/sketch 2024.06.20

아기 스마트 밴드 (Baby Smartband)

요람에서 무덤까지. 아기의 건강상태를 실시간을 확인하는 스마트 밴드이다. 해외와 국내에 개발중이거나 판매중인 제품이 있으나, 아직 본격적인 시장이 활성화는 진행되지 않고 있다. 아기는 잠든 상태에서 급작스럽게 심정지가 오거나, 부모가 보지 못하는 상황에서 예상치 못한 위험한 일이 발생할 수 있다. 요람에서 무덤까지. 개인적으로 삼성전자와 같은 대기업이 아기를 안전하게 육아할 수 있는 스마트 제품을 개발했으면 좋겠다. 가장 중요한 건, 아기를 안전에 도움이 되는 '실효성'과 전자파 등을 완벽히 차단하는 기술적 '안전성'일 것이다.

memo/sketch 2023.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