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적백당구장. 적백 당구장.압구정의 전통과 역사가 있는 당구장.당시 포켓볼 다이가 있던 몇 안되는 당구장.고등학교 다닐때 학교만큼이나 많은 시간을 보낸 장소.인근 고등학교 학생들이 모여들어 사소한 이유로 시비가 붙던 장소.삼구, 식스볼, 포커... 당당하게 교복을 입고 내기(도박)을 했던 장소. 삐삐의 등장과 함께 전화기가 설치된 카페들이 늘어나고,옆건물 1층에 보디가드 커피숍이 들어섰던 기억.만남의 중심이 씨앤씨에서 보디가드로 넘어갈즈음 적백당구장 졸업. blog/note 14:41:06
유선 & 이보영 배우 유선과 배우 이보영.전혀 다른 배경에서 태어났을 것 같은,자세히 보면 전혀 다른 얼굴을 가진 두사람인데,볼수록 묘하게 자매같은 공통 이미지가 큰 두 여배우. blog/note 2026.04.30
하이츠쟈 쏸라펀 쏸라멘 뒤늦게 라면에 재미가 붙어,경험하지 못한 라면들을 이것저것 구매해 맛보고 있습니다.쏸라펀 이라는 음식이 마라탕처럼 유명하다는데,먹어보지 못해 본래의 맛과는 비교할 수 없습니다. 크기는 한국의 일반 사발면 크기입니다.일단 첫인상은 많이 귀찮다입니다.물 붓기 전까지 뜯어야 할 것들이 너무 많아서 번거롭습니다.컵라면이라는 것이 간편함인데, 이 제품은 전혀 편하지 않습니다.겉포장, 면, 여러개의 스프.. 뜯어야 할 것들이 많습니다. 4분간 기다린후 뚜껑을 열면, 뭔가 시큼한 천하장사 소시지의 향이 올라옵니다.중국이나 동남아 음식은 향과 맛이 다른 경우가 많은데,이 제품은 처음 맡은 향이 곧 맛입니다.고기 대신 청하장사 소시지를 넣고 끓인 육개장에 식초를 넣은 것 같은 느낌입니다.신 맛 때문인지 살짝 신김치로 만.. blog/note 2026.04.25
에이스쿡 쇼유라멘 에이스쿡 일본 동경식 쇼유 라면 물 400ml 를 붓는데, 물의 양 조절에 따라 맛과 스타일을 다르다.물을 적게 부으면 소바와 같이 육수에 면을 적셔먹는 듯한 느낌이다.후첨 스프를 부으면 살짝 다방의 커피가루 향이 올라온다.같은 회사의 돈코츠라멘에 꽤나 실망스러웠는데, 쇼유라멘은 만족스럽다. * 개인적으로 맛보고 만족스러웠던 라면에 대한 리뷰만 작성하고 있습니다. blog/note 2026.04.24
에이스쿡 모던 똠양꿍 컵 에이스쿡 미라우타이 컵라면 새우맛에이스쿡 lau thai tom modern 컵라면 롯데마트에 똥양꿍으로 판매하지만, 익히 아는 똠양꿍은 아니다.그렇다고 똥양꿍이 아니라고 할 수도 없는 맛이다.뭔가 똥양꿍의 평양냉면 버전이다.개인적으로 슴슴한 것을 좋아하기에 마음에 들었다.은은한 똥양꿍의 맛, 따듯한 육수처럼 마시기 좋고 뒤끝이 깔끔하다. blog/note 2026.04.24
태극전기. 더 이상 부품을 구매할 수 없는 오래된 가전제품을 되살리기 위해,용산에 위치한 시간이 정지된 전자마을을 찾아갔다.주차장은 한적하고, 매장은 한가하다.전자마을 지하엔 잊혀진 기술을 알고 있는 잊혀진 전문가들이 모여있다. 한 시대를 주도했던 기술자들이 노인이 되어 고요한 지하에 불빛을 밝히고 있다.10년이 지나 필요에 의해 이곳을 다시 찾았을 때,남겨진 불빛은 존재할까? 찾아올 이유는 존재할까? 찾아올 사람은 존재할까?지금이 그립다. blog/note 2026.04.22
개나리. 어릴적 개나리 아파트에 살았다.개나리 아파트 옆엔 진달래 아파트가 있었다.봄이 되면,개나리 아파트엔 개나리가 피었고, 진달래 아파트엔 진달래가 피었다.하늘 위로 목련이 개나리와 진달래를 하나로 엮었다. 삼호쇼핑센터, 굴뚝, 계몽문화센터, 정성훈... 뜬금 역삼동 그시절이 그립다. blog/note 2026.04.16
캉스푸 홍소우육향 라면 한국인 입맛에 가장 잘 맞을 것 같은 라면입니다.소고기 육수맛인데, 한국의 소고기 라면과는 다릅니다.얼큰한 맛이지만, 칼칼한 맛은 없는 부드러운 얼큰한 맛입니다.캉스푸 향라우육향 라면과 같이 그냥 먹는 것보다는,양배추와 산초기름을 더해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물은 550~600ml, 면은 2분만 끓이는 것이 좋습니다. blog/note 2026.04.11
캉스푸 선하어반맛 라면 캉스푸 향라우육향 라면이 마음에 들어,캉스푸의 홍소우육향면과 서하어반맛 라면을 구매했습니다. 서하어반맛 라면은 새우맛이 있는 해산물 라면.새우탕 사발면과 비슷하다는 리뷰를 보았는데, 비슷한듯 다릅니다.새우탕 사발면을 선호하고 기대했다면 실망할 듯.개인적으로 칼칼한 한국라면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기에 좋았습니다.도발적인 강조된 맛은 없고, 슴슴한 해산물 육수맛이 있습니다.물의 양은 500~550ml 가 좋고, 면은 역시 2분만 끓이는게 좋습니다. blog/note 2026.04.11
캉스푸 향라우육향 라면 라면을 별로 안좋아하는데, 일주일에 2회 이상 먹을 정도로 내 취향.조리법대로 먹어도 괜찮지만, 양배추 등 야채와 마샹쭈이 산초기름을 더하면 완벽해짐. 조리법을 무시하고, 물 600ml에 양배추를 가득 넣고 끓임.양배추는 손으로 뜯어 큼직한 사이즈로 넣고, 물 위로 올라올 정도로 가득 넣음.양배추에서 구수한 채소육수향이 날 정도로 물이 끓었을 때,면과 건더기 수프를 넣고 2분만 끓임.(조리법 대로 3분을 끓이면 면이 퍼짐)불을 끄고, 나머지 수프와 산초기름 한 스푼 정도를 넣어줌. blog/note 2026.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