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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4

엑소시즘 (exorcism)악령(귀신)을 쫓아내는 일엑소시즘 관련 영화를 보면 많이 나오지만, 엑소시즘의 최종 단계는 악령의 이름을 알아내는 것이다.이유는 간단하다. 시리(아이폰)에 음성으로 명령하는 것과 같은 원리다.그냥 'OUT' 이라 말하면, 어떤 대상을 말하는지 정확한 명령어가 되지 않는다.그렇기에 'SIRI OUT'과 같이 정확한 주체에게 명령해야 한다.그렇기에 악령의 이름을 알아야 한다.신이 만든 명령어를 완성시키기 위해 악령의 이름이 필요한 것이다. 공범범죄 행위에 참여, 지원, 침묵, 방관 한 사람 또는 집단.* 나태한 검찰과 경찰은 공범이다. 불만아버지의 월급날에나 먹을 수 있던 통닭을 매일 사 먹을 수 있는 환경에서 살고 있지만 여전히 부족함을 느낀다. 코리아 할로윈서양의 명절(축제)이..

20171014

아이폰8스펙 높이기와 기능 늘리기에 주력하는 아이폰은 더이상 아이폰이 아니다.소비자는 심플한(단순하고, 편하고, 가벼운) 것을 원하고, 그것을 애플과 구글과 같은 선도기업이 주도함으로써 심플함을 추구하는 소비자가 트렌드의 상위점에 머물 수 있도록 해주길 원하다.품위를 버린 아이폰은 더 이상 아이폰이 아니다. 억지하지말라는 것을 하려하고, 하지말았어야 할 책임을 회피하는 것.A : 위험하니까 가지마라.B : 괜찮아 우린 갈꺼야.DEADB : 위험에서 왜 구해주지 않은거야?A : 위험하다고 가지 말라고 했잖아.B : 위험하면 못가게 했어야지..... 조민아 베이커리대기업 베이커리의 동네상권 침입과 베이커리의 열악한 노동환경 횡포등에 대해서는 아무말 없이 주는대로 감사히 사먹으면서,개인이 개인의 베이커리에서 ..

20171007

잔소리가능성의 생명체가 빛을 잃어가는 모습을 지켜만 보는 것은 참기 힘든 일이었다. 선의 + 대가 = 배신대가를 바라고 선의를 베풀거나, 이미 베푼 선의에 뒤늦게 대가를 떠올린다면 남는건 배신감 뿐이다. 인간+기대 = 실망인간이라 불리는 동물에게 무언가를 원하는 것만큼 어리석은 것은 없다.* 인간이란 동물에게는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는 편이 스스로에게 이롭다. 잔인함실용적 실효적 판단 반다이 매직산걸 또 사게 만드는 능력

20170923

국정원 영화 평점을 조작하는 알바의 활동과 크게 다르지 않은 활동을 하고 있으나, 업무의 질과 전문성에 비해 고액연봉을 받는 대한민국 공무원 집단.(유의어 : 일베) 무능력 기자들 : 아이디가 총 몇개에요?이광석 서장 : 지금 한 40여개로 추정됩니다.기자들 : 아이디와 닉네임이 확보되었는데, 포털에서 검색하고 수사하는 건 되게 간단한 부분일 수 있는데.이광석 서장 : 아니 요즘 그런 부분도 거의 영장을 요청하는 경우가 많습니다.....(2012년 12월 17일 국정원 대선후보 비방 온라인 활동에 대한 경찰 브리핑에서) 이명박 종합간신세트 경찰 무능력한 사람들이무난하게 살겠다고무리없이 선택하는무책임한 공무원직 * 다수가 무능력할 뿐, 소수의 사회적 존겨을 받을 수 있는 경찰다운 경찰관도 있음.

20170913

240번 버스 마녀사냥의 습관화.분노로 가득한 사회에서, 분노를 풀 곳 없는 사람들이 모여 생사람을 때려잡으며 즐기는 현상. 백수 기다리는 사람멈춰있는 사람준비하는 사람 프랜차이즈 소비자를 '현혹 - 우롱 - 기만'하는 전제주의형 이익 공동체.소비자를 호구 삼는 질소가격을 통해 공동체장의 큰 이익과 공동체원의 작은 이익을 발생시키는 집단.

20170905

기업이 원하는 인재  착실 : 기업을 위해 일 할 준비된 사람  진실 : 기업에 거짓말을 하지 않는 사람 성실 : 기업이 시키는 일을 성실히 하는 사람 방실 : 기업의 폭력적 대우에도 항상 웃는 사람 굽실 : 기업을 향해 허리를 숙이고 충성하는 사람 절실 : 기업의 부당한 요구에도 그만두지 못하는 사람 순실 : 기업의 성장을 위해 필요한 자산과 인맥을 가진 사람     공공장소 여성 신체 노출  큰힘에는 큰 책임이 따르듯, 과도한 도발엔 큰 책임이 따른다.  * 여성 스스로는 자기만족에서의 자유로운 패션일뿐이다라고 말하며 '자유' 를 근거로 정당성을 주장.지나친 노출 의상일 입고 다닐때 주변에서 쏟아지는 눈길을 '시선 강간'이라고 말하지만,빤스차림에 슈퍼에 간 김씨 아저씨는 혐오스럽다는 이유로 '시선 처..

20170829

나이 시간이 흐르면서 더해지고, 더해질 수록 꿈을 잃어가는 것. * 어릴적 잠들기위해 불을 끄고 히어로가 되어 세상을 구하는 꿈을 꾸었다. 나이가 들어 대부분 TV를 보다 잠이드는 날이 많고, 가끔 상상을 잃고 싶지 않은 의지(?)에 이전날에 멈춘 상상을 연결해 다음페이지를 만들어 보려고 노력하지만, 상상은 구체화되거나 새로운 페이지를 만들 뿐 이야기는 진행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