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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9

좌우명 (座右銘) 10대 : 하려고 하면 할 수 있다 20대 : 무엇을 하려 하든 일단 하지 마라 30대 : 사람에게 그 무엇도 기대하지 마라 40대 : 책임을 만들지 말자 현재 : 습관과 책임을 만들지 말자 하지 말아야 할 것들이 점점 늘어나는 스스로를 위한 다짐 정치인과 재벌의 차이 정치인은 죄다 쓰레기지만, 재벌은 전부가 쓰레기는 아니다. * 엄마 저 커서 대통령이 될래요 - 해석 : 엄마 저 커서 쓰레기들의 짱이 될래요

20200205

죽음 사용중인 하드웨어(신체)가 더이상 사용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른 것. 하드웨어에 저장된 기록(기억, 지식, 경험)을 상실하게 되어 아쉬움을 갖게 되는 것. 영생 과거 : 사용중인 하드웨어(신체)를 영구적으로 사용하는 것 현재 : 하드웨어를 복제하거나 강탈한 후에 뇌에 기록된 데이타를 이동시키는 것 모성애 종족 번식의 근원적 힘 동물의 암컷에서 주로 나타나는 미숙한 생명체에 대한 애정 * 공룡이 멸종하게 된 원인중 하나는 모성애 부족이다.

보디가드 ( BODYGUARD , 2018)

넷플릭스 보디가드 2018 / 시즌1 총 6화. 대략 300분 정도의 구성인데, 드라마 제작을 위한 시나리오라기보다는, 영화로 제작될 시나리오를 늘린 듯한 전개다. 큰 기대없이 보았으나 나름 만족도가 좋은 콘텐츠였다. 몰입하여 보지 않으면 밋밋한 영국의 맛이라 할 수 있겠지만, 밀도는 낮지만 잘 짜인 구조위에서 즐기는 잔잔한 긴장감이 좋았다. 좀 더 좋은 감독을 만났다면 '미스 슬로운' 스러운 작품으로 완성될 수 있었을텐데...라는 아쉬움이 있다.

blog/contents 2020.01.28

20200124

인간 치명적인 바이러스에 감염된 포유류가 병원체에 의해 유전자가 변화되면서 진화한 생명체. 증식(번식)을 통해 환경을 오염시키고 파괴시키는 지구상의 고등 병원체 협박 아쉬운 것들이 원하는 것을 얻고자 할때 사용하는 수단 한라봉 오해의 빌미를 제공하였으나 오해로 빚은 상황이 스스로에게 유리하기에 침묵하는 것중 하나. * 1972년 일본 농림성 과수시험장 감귤부에서 교배해 육성한 교잡종 감귤의 품종, 한국에는 1990년을 전후해 도입. 일본의 품종명은 부지화(不知火)이고, 이 가운데 당도·색채 등 품질이 우수한 상품은 데코폰.

GUNDAM FACTORY YOKOHAMA

GUNDAM FACTORY YOKOHAMA 위치 : 요코하마 야마시타 부두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 나카구 야마시타쵸 279번 25) 면적 : 9000㎡ 기간 : 2020년 10월 1일 (목) ~ 2021년 10월 3일 (일) https://gundam-factory.net/ https://www.gundam.info/news/event/news_event_20200120_12.html 「GUNDAM FACTORY YOKOHAMA」横浜・山下ふ頭に10月1日オープン!見学プログラムも実施予定! | GUNDAM.INFO チケットは7月から販売予定! www.gundam.info https://youtu.be/waOLn2gOjCs

V (브이)

V: The Original Mini Series, 1983 / 2부작 V: The Final Battle, 1984 / 3부작 V: TV Series, 1984~1985 / 19부작 V(s01): TV Series (remake), 2009~2010 / 12부작 V(s02): TV Series (remake), 2011~2011 / 10부작 유년시절 충격과 공포의 작품 'V' 외계인 유니폼과 유사한 자켓을 구매하고, 무슨 잡지인가 별책부록으로 외계인 가면이 판매되었던 기억. 성인이 되어서 오리지널 시리즈 (5부작)을 다시 보니 2차 대전, 냉전, 레지스탕스 등 많은 배경과 메시지가 있네요. 브이에서 가장 잊히지 않는 장면을 뽑자면, 섹시함이 무엇인지 처음 알게 해 준 다이애나와 이종교배 출산 장면.

blog/contents 2020.01.17

배달어플 전과 후, 중국집 변화

8년 전 살던 역삼동, 자주 가던 중국집에 오랜만에 갔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갔지만 아무도 반겨주지 않습니다. 실내등이 반이상 꺼진 어둡고 차가운 실내. 2층 홀로 올라가는 계단에 쌇인 잡다한 물품들. 관리가 되지 않아 빛을 잃은 인테리어와 테이블. 공장처럼 바쁘게 돌아가는 주방과 알림음 소리. 가게 주인이 바뀐 걸까? 주문을 하고자 사람을 부르니, 중년 여성분이 나옵니다. 많이 달라진 모습이지만, 내가 알던 사장님입니다. 인사를 했지만 알아보진 못하고, 퉁명스럽게 주문을 받고 다시 주방으로 향합니다. 부유하면서도 깔끔한 이미지로 항상 옷과 화장에 신경 쓰시고 환한 모습으로 손님을 응대해주셨던 사장님. 누빔 바지에 츄리닝 상의를 입고, 지친 무표정으로 주문을 받고, 음식을 랩으로 싸고 봉투에 담습니다. ..

blog/note 2020.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