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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도 지새낀 아낀다!
탐욕에 굶주린 정치인도, 연쇄 살인범도, 영화와 소설 속의 사탄도 지새낀 아낀다.
도대체 니들은 뭐더냐?
악마도 지새낀 아끼건만, 지새낄 굶기고 상처입히며 학대하는 니들은 정체가 뭐더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