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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쥬 (NiziU) 미이히 복귀 타진.

닞스타그램 www.instagram.com/p/CJBGvcQAnpR/ お久しぶりです!MIIHIです🐰🍞 早く皆さんに素敵なパフォーマンスと笑顔をお届けしたいです! 今まで待ってて下さったWithUの皆さん、本当に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大好きです😻 오랜만이에요~!미이히입니당🐰🍞 빨리 여러분께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고 싶어요! 지금까지 많이 많이 기다려주신 WithU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앙😻

blog/idol 2020.12.20

스위트홈 (Sweet Home, 2020)

넷플릭스, 시즌1 (총 10화) 킹덤과 비교해 대학 과제 수준의 수치스러운 졸작. 민망해서 도저히 못봐줄 수준이라 3화에서 포기. 변태스러운 집착에 전체를 연결하지 못하는 형편없는 연출, 현실적 공감능력이 상실된 중2병 각본. 괴수특촬물 스러운 특수효과. 의미없는 bgm. 종합 쓰레기. 한가지 발견은 배우 고민시. 어색한 각본을 어떻게든 소화해내는, 매력적인 배우.

blog/contents 2020.12.20

니쥬(NiziU) 현상황 정리

앨범 판매량은 기대 이하, 하지만 일본 아이돌그룹의 평균 CD 가격보다 높고, 9장 묶음 패키지를 CD 1장으로 계산하기에 판매량 대비 매출은 높음. 앨범 판매량이 낮은 이유는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높인 기대를 음악과 안무가 충족시키지 못했기 때문. 프리데뷔 싱글 'Make you happy' 는 오디션(니지프로젝트)의 연장선. 데뷔 음악과 안무를 K-POP 상위 걸그룹 수준으로 기대했으나, 프리데뷔 싱글의 수준. 사회적 메시지 '가사가 좋다는 평' 외적인 호평이 없음. 관심 지속적 추락중. 바람 빠져가는 풍선의 모양새. 원인은 JYP. 언론에서 계속 뽐뿌를 넣는데, 무대를 보니 일본에 알려진 K-POP 걸그룹과 비교해 그닥 임팩트가 없음. 처음 니쥬의 일본 방송 출연시 환호하던 패널들. 지금은 니들 ..

blog/idol 2020.12.20

테넷 TENET , 2020

납득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현실을 너무나 쉽게 이해하는 등장인물들. 관객의 이해 측면에서 '왜 이렇게 영화를 불친절하게 만들었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정주행 이후 이해를 위해 되돌려 보는 과정에서 영화 자체가 테넷(TENET)이라 여겨졌다. 이 영화를 극장에서 보았다면, 난 이 영화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 다시 극장으로 돌아가 영화를 관람하며 과거의 시간을 반복했을 것이다. 어떻게 보느냐의 시각 차이에 따란 잘 만든 B급 영화일 수도 있고, 신선한 명작일 수도 있다. 개인적으론 이도 저도 아니다. (흥미롭지만 몰입할 수 없는 영화)

blog/contents 2020.12.18

에반게리온 이해가 어려운 이유.

아놀드 슈워제네거의 영화를 예로, 코난, 프레데터, 터미네이터는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주연의 영화지만 서로 다른 영화. 그런데 이 세가지 영화를 단지 아놀드가 주연이라는 이유로 하나의 세계관으로 연결하려는 것이 문제. 야만의 전사가 현대의 용병이 되어 외계인과 싸우고, 엄청난 신체조건이 로봇전사의 기초모델이 되었다고 억지로 짜맞추는 것. 다양한 에반게리온 작품들을 연결하여 이해하려는 자체가 집착과 오기, 그리고 미련(어리석은).

blog/note 2020.12.14

그것을 알았지만, 그것을 외면하고 싶다.

20201205 그것이 알고 싶다를 봤다. 너무나 잔인한 인간의 뒷 이야기. 평소 그것이 알고 싶다와 같은 세상의 암울하고 비참하고 잔혹한 현실을 다루는 방송을 보지 않는다. 아니 보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단지 시청을 통한 분노의 감정을 조절하는 것이 어려워서가 아닌, 시청 이후 현실에 분노하면서도, 현실을 외면하고자 노력하는 자신의 비겁함을 자각하기 싫어서다. 12월 5일 다룬 방송에선 지적장애인 여성을 감금하고 약탈하고 매매하고 살해하는 악마와 같은 인간들의 이야기를 다루었다. 방송의 내용에 나온 범죄들은 최초의 특별한 케이스가 아닌, 과거부터 이어왔고 현재도 지속되고 있는 사건이다. 방송을 보면서, 이것이 관련기관만으로 해결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님을 알 수 있다. 모두의 관심과 보호가 있을 때..

blog/note 2020.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