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MER Chest of 6 Drawer 마켓비라는 회사에서 판매하는 제품인데, 이케아 제품인 것 같다. 큰 기대없이 공구 수납함으로 구매했는데, 이게 인터스텔라를 사뿐히 발라버릴 감동이다. 패키징, 디자인과 설계, 제작공정과 마감, 조립감 뭐 하나 아쉬운게 없다. 유일한 단점이라면 6단 서랍을 사서, 똑같은 조립을 6번 반복해야 한다는.. 마치 뉴건담의 핀판넬 스러움이 있다는 것 뿐. 완성후 파츠간의 연결부위가 형태를 단단히 고정시키고, 서랍의 열고 닫음 또한 매끄럽다. blog/note 2014.11.26
원피스 조형왕정상결전 시리즈 02 원피스 조형왕정상결전 시리즈 ワンピース SCultures 造形王頂上決戦 반프레스토(バンプレスト) 피규어쪽에는 크게 관심 없다가, 특히나 원피스 피규어에는 그다지 관심 없다가. 이건 가격을 떠나서 일단 빠짐없이 모윽고 보자라는 생각을 갖게 하는 시리즈 입니다. memo/etc 2014.10.14
원피스 조형왕정상결전 시리즈 01 원피스 조형왕정상결전 시리즈 ワンピース SCultures 造形王頂上決戦 반프레스토(バンプレスト) 피규어쪽에는 크게 관심 없다가, 특히나 원피스 피규어에는 그다지 관심 없다가. 이건 가격을 떠나서 일단 빠짐없이 모윽고 보자라는 생각을 갖게 하는 시리즈 입니다. memo/etc 2014.10.09
[Fine Molds] 1/48 Savoia S.21F 홍돼지(紅の豚) 후기형[FG-3] | 작업중 확실히 지브리 킷은 잘나옵니다. 지브리 애니 킷이 파인몰드와 반다이에서 나오는데, 지브리의 검수가 들어가는 것인지 확실히 만족스럽게 나옵니다. 도색을 위한 파츠분할 역시 훌륭하고, 아다리 또한 굿!!! 파인몰드 제품의 유일한 단점이라면, 피규어의 퀄리티가 떨어진다는 점이겠지만, 제작 시기나 다른 제조사의 동스케일과 피교하면 그래도 좋은 편입니다. 붉은돼지의 전투기는 1/72 스케일과 1/48 스케일로 출시되고, 전기형과 후기형으로 각각 출시되었습니다. 1/48스케일의 장점은 비행기 내부와 엔진부의 디테일에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부분을 완성후 덮어버린다는 것이 아쉬워 동체외부를 잘라내어 손잡이로 열고 닫을 수 있게 제작했습니다. 고정은 역시 자석이고요. 1/48 스케일이기 때문에 확대해서 보면 좀..... work 2014.08.27
[TIP] MG 용 제품 스탠드 베이스 2 (D-base ver2.0) 이전에 철판 방식의 베이스를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역시 사용된 철판은 두께 1mm 의 가로*세로 10mm 제 경우 대부분의 프라작업시에 소체의 발판에 자석을 매입합니다. 스탠딩시에 단단함도 있고, 고정력도 있고... 개인적인 만족이겠죠. 이전 버전이 아크릴판에 철판을 단지 붙이는 것이라면, 이번 버전은 철판을 매입할 수 있는 큐브형태의 베이스 입니다. 베이스는 높이 20mm 철판을 매입할 수 있는 레이저가공이 된 아크릴 제작입니다. (3pcase 제작 / 2대 주문 제작시 가격 20,000원) 철판은 교재용으로 출시되는 것을 구입해 장당 약 300원 정도입니다. memo/tip & tool 2014.08.15
영화 명량에 대한... 진중권과 명량에 대한 키워드에 의해 관련 기사를 살펴보았다. 기자란는 수준이 설치기를 즐겨하는 유게의 초등학교 고학년 수준까지 추락했구나. 영화 편론가라는 것의 수준이 중학교 영화동아리 수준까지 추락했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진중권이 미안이라는 단어를 끝에 남긴 것은, 사과라기 보다는 더 이상 너(허지웅)랑 엮이기 싫다는 의미고, 국수주의에 빠져 영화를 바라보는 대다수의 사람들을 적으로 만들어 소모적인 싸움을 하기 싫다는 것으로 이해된다. 개인적으로 영화 명량을 보고 나오며 느낀 것은, 강우석 감독의 실미도와 심형래의 디워였다. 실미도와 같은 영화를 대한민국 인구의 1/4이 보았다는 것은 미스테리고 안타까운 현실이다. 과거 영화 디워가 이슈가 될 때, 디워를 형편없는 B급 영화에 투자유치를 위한 사기성에.. blog/note 2014.08.13
지온의 붉은혜성 (ジオンの赤い彗星) | 03 특별한 작업기라 쓸 수 있는 내용이 없네요. 반다이 빌더즈 파츠가 요긴하게 사용되었고 (이 놈의 동력선은 그냥 비비탄처럼 뽑아서 통에 넣어 별매했줬으며 좋겠네요;;) 개인적으로는 원하는 방향으로 작업되어 만족하며 작업중입니다. work 2014.08.08
지온의 붉은혜성 (ジオンの赤い彗星) | 02 동력선 부위와, 마스크 끈 등... 세부 디테일을 제외한 헤드의 작업이 어느정도 마무리되었습니다. 최초 스케치와는 조금 다릅니다. 작업의 과정에서 점차적으로 수정되는(도대체 계획이라는건 무엇인지!). 가죽의 느낌을 위해 도료를 조금 두껍게 올렸습니다. work 2014.08.04
지온의 붉은혜성 (ジオンの赤い彗星) | 01 연방의 하얀악마 후속으로 준비되었던 지온의 붉은혜성을 드디어 시작하네요. 스스로 만든 과제 하나를 즐겁게 해결한다는 생각으로 작업중입니다. 연방의 하얀악마가 건담을 실제로 보지 못한 지온의 어린아이들이 상상하는 건담의 모습이라면, 지온의 붉은혜성은 샤아자쿠를 실젤호 보지 못한 연방의 어린아이들이 상상하는 사야자쿠의 모습입니다. 세배 빠르다. 빨갛다 전함을 파괴하는 MS 공포의 대상 피를 연상시키는 무서운 파괴력과 스피드의 공포의 대상 샤아자쿠 모형생활이나 여러가지로 자제하고 있던 그러테스크한 표현에 있어 절제는 없습니다. 아마도 19금 형태의 완성이 나올까 조금은 염려됩니다. 어릴때 본 영화중 펄프픽션에 나오는 레자느낌의 페티쉬한 가죽을 걸친 방독면을 쓴 괴물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자쿠를 연상하게 되.. work 2014.08.03
1/100 MRX-009 Psycho Gundam : 최종 #01 2013년 4월 15일 메가사이즈 퍼스트를 이용한 1/100 사이코건담 제작의 가능성에 대해 고민합니다.그 시기에 '지온의 움직이는 성'과 '샤-아르카디아호'를 동시 작업중이어서, 공개 소스로 활동카페에 아이디어만 공유한 상태로 작업계획은 갖지 않았습니다. 최초 컨셉단계 이미지 : 이때만해도 그럭저럭 쉽게 가능하지 않을까 였습니다. #022013년 GBWC 예선탈락 후, 작품철수일 만난 스트라이큰님과 발도재님과 시간을 보내면서,GBWC에 적합한 작업을 준비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동안 진행해 왔던 스타일을 모두 포기하고 반다이스러운 좀더 건담스러운 작업을 계획합니다.최초 기획단계에서 사이코건담은 현재의 HG 버전에서 확대시킬 것인지, 원작의 컨셉화를 기본으로 확대시킬지를 고민합니다.고.. work 2014.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