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식당에서 출발드림팀을 보았다.
뭔가 '윈-윈' 이라는 (더러운) 술수로 수 많은 여성가수들을 잔뜩 모았다라고 여겨졌다.
결과적으로 출발드림팀을 보고 어떤 감동을 받았지만, 출발드림팀을 좋은 방송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출발드림팀을 다 보았다.
아침에 무엇을 먹었는지 기억하지 못하지만, 출발드림팀의 우승자와 준우승자는 분명히 기억하고 있다.
준우승자와 우승자가 마지막에 막 우는데 보는 나도 조금은 같이 슬퍼지는 기분이었다.
우승자가 매우 기뻐하는데 어느정도 기쁜일인지는 잘모르겠지만 매우 기뻐보였다.
출발드림팀은 좋은 방송은 아니다. (사실 방송의 기획과 진행등 종합적으로 처분하고 싶을정도였다)
출발드림팀에 좋은 연예인이 출연했을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