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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0 택티컬 에디션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0을 군용으로 개조한 '갤럭시S20 택티컬 에디션(TE)' 군용제품을 일반에서 구입할 순 없지만, 군용모델처럼 보여지는 하드케이스와 충전단자는 시판될 가능성도 있을듯. Galaxy S20 'Tactical Edition' 디스플레이 : 6.2 인치 동적 AMOLED 3200 x 1440 픽셀 QHD +; 60Hz 또는 120Hz 칩셋 : Qualcomm Snapdragon 865 메모리 : 12GB / 128GB; microSD를 통해 최대 1TB까지 확장 가능 네트워크 : sub-6 5G 지원 LTE Cat 20 소프트웨어 : Android 10 with One UI 2.0 치수 및 무게 : 68.6 x 152.4 x 7.6mm; 162g 카메라 : 12MP f /..

info/etc 2020.05.21

기자가 북치고 장구친다.

포털의 방송연예 뉴스란의 댓글이 사라지자, 기자가 북을 치고 네티즌이 장구를 치며 놀아나던 형세가 기자가 북을 치고 장구를 치는 꼬라지로 변질 되었다. 최근 연예기사를 보면, 기자가 장구치던 네티즌의 입장까지 대변하는 모양새로 기사를 작성해 팩트를 넘어 여론까지 변질시키고 있다. 조만간 기사를 링크시키고, 이에 대한 코멘트를 작성하는 방식의 뉴스댓 사이트가 생겨날 것이고, 이것이 또다른 포털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

쌍둥이 대리시험

대입수학능력시험, 전문직 자격시험, 공무원시험, 고시, 토익, 운전면허시험 등에서 일란성 쌍둥이가 대리시험을 치면 가려낼 수 있을까? A : 없다. 현장 시험감독관의 능력(촉)에 의해 적발된 사례는 있으나, 현장에서 쌍둥이 대리시험을 밝혀낼 제도적 장치는 없다. 일부 시험은 답안지에 필적확인란이 있어, 시험이후에 적발된 사실에 대해 필적감정이 증거로 사용되기도 한다. 참고로, 2019년 부터 병역판정검사에서 쌍둥이 식별을 위해 '홍채 인식기'가 등장했다.

blog/note 2020.05.20

긴급재난지원금 선불카드 리뷰

정부에서 받은 혜택을 기념품으로 남기고 싶은 마음도 있고, 다른 이유도 있어 금일(5월 18일) 선불카드를 신청 수령했습니다. 서울시의 경우 선불카드는 온라인신청이 불가능하여(제로페이만 가능), 거주지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해서 신청했습니다. 서울시에서 지급한 재난지원금 선불카드는 온라인으로 신청하고, 문자로 발급확인을 알려주면 방문하여 수령하는 방식이었는데, 정부에서 지급해주는 긴급재난지원금 선불카드는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신청즉시 발급해줍니다. (good) 선불카드는 신한카드의 충전식 기프트카드로 발급되는데, 서울시의 것은 서울시 로고만 들어간 것에 비해, 정부의 것은 '긴급재난지원금'이라고 명기가 되있어 개인적으로 기념가치가 더욱 크고 좋네요.^^ 그 밖에 차이는 유효기간은 의미가 없고, cvc 넘버가..

blog/note 2020.05.18

배틀쉽 (Battleship, 2012)

아베노마스크에 비할 정도로 형편없는 돈낭비가 무엇인지 보여주는 영화다. 이 영화를 언급하는 이유는, 할리우드에 일본 우익의 자본이 침투될 때 어떤 결과물이 나오는지 보여주는 대표작이기 때문이다. 2010년대 후반의 중국자본이 침투된 할리우드 영화와 크게 다를 바 없다. 차이가 있다면, 중국 자본의 영향을 받은 영화가 중국이 세계를 구하는 반면, 일본 자본의 영향을 받은 영화는 일본이 미국과 동등한 위치에 서서, 미국의 인정을 받으며, 미국과 함께 세계를 구한다는 점이다. 이것은 단지, 눈치보지 않는 쓰레기와 눈치보는 쓰레기의 차이일 뿐이다.

blog/contents 2020.05.16

아바타 Avatar , 2009

이 영화가 특별한 이유는, 시대를 앞서간 기술력도, 신선한 컨셉 때문도 아니다. 외계의 지적생명체로부터 항상 위협만 받던 인류 중심의 SF 영화가 아닌, 인류가 외계의 지정생명체를 위협하는 SF 영화라는 점에서 특별하다. 그렇기에 영화의 성공요소이면서도 아쉬운 부분이 '아바타' 다. 외계 생명체 무리에 인간이 개입하는 것이 아닌, 철저하게 분리된 두세계에서 외계인의 시선으로 인류의 잔혹함을 전달했으면 어땠을까라는 아쉬움이 남는다.

blog/contents 2020.05.16

리치맨, 푸어우먼 (リッチマン、プアウーマン)

일본 후지TV 2012.07.09. ~ 2012.09.17. 11부작 이후 SP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 오래전 본 일본드라마다. 이 드라마가 다시 떠오른 이유는, 최근 코로나에 대응하는 일본의 현실때문이다. 일본의 기관이나 기업에 방문해 가장 놀랐던 부분이 책상위에 쌓인 서류들이었다. 개인에게 할애되는 업무공간도 좁은데, 서류철이 책상의 3/4가량을 잠식하고 있었다. 일반적 사무공간에 들어가면 PC나 노트북이 보이는 반면, 일본의 사무공간은 서류철만 보일 뿐이었다. 도면등의 데이타 자료를 요청하면 CAD 파일을 받을 수 있는 확률이 낮다. 수작업한 설계도면을 스캔하여 보내주고, 도면이 너무 커서 설게도면을 보내주기 어려울때는 정확하게 필요한 부분이 어딘지 확인하여 보내주거나, 심지어 설계도면을 새로 직..

blog/note 2020.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