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전기. 더 이상 부품을 구매할 수 없는 오래된 가전제품을 되살리기 위해,용산에 위치한 시간이 정지된 전자마을을 찾아갔다.주차장은 한적하고, 매장은 한가하다.전자마을 지하엔 잊혀진 기술을 알고 있는 잊혀진 전문가들이 모여있다. 한 시대를 주도했던 기술자들이 노인이 되어 고요한 지하에 불빛을 밝히고 있다.10년이 지나 필요에 의해 이곳을 다시 찾았을 때,남겨진 불빛은 존재할까? 찾아올 이유는 존재할까? 찾아올 사람은 존재할까?지금이 그립다. blog/note 2026.04.22
모두의 행복을 위해. みなに幸あれ, 2024 일본은 기괴하고 기분나쁜 영화를 참 잘만든다.기괴하고 기분나쁨에도 자꾸만 보게 되는 매력이 있다.일본외 관객에겐 매우 신선하지만, 일본에선 매우 뻔한 영화다.기묘한 긴장감의 연속 끝에 불쾌한 결말이지만, 의미를 남긴다. 보지마라. blog/contents 2026.04.22
황교익 & 서승만, 쪽팔린다 대한민국. 황교익과 서승만 이라뇨?이재명 대통령님 이게 최선입니까?이재명 대통령님 이게 대한민국 문화계에 적합한 수준입니까?너무 실망스럽네요.쪽팔립니다. blog/black comments 2026.04.22
최악의 이웃들. 한층에 세집이 있어. (우리집이 중간) 왼쪽 이웃은 집과 복도에서 죙일 담배를 피워대.공용복도와 우리집까지 담배냄새가 흘러들어와. 오른쪽 이웃은 복도에 쓰레기를 버리고 안치워.공용복도에 개배설물과 음식물쓰레기가 가득해. 더 짜증나는 것 위층이야.시도때도 없이 쿵쾅대는 층간소음 때문에 미치겠어. 한새끼(중국)는 하늘로 중금속을 살포해.한새끼(일본)는 바다로 방사능을 방출해.한새끼(북한)는 매체로 협박질을 일삼아. blog/black comments 2026.04.21
le sserafim 'pureflow' pt.1 trailer 르세라핌 앨범 예고 영상엔 세련된 B급 감성의 고유한 정체성이 있다.5월 22일 발매예정인 정규 2집 ''PUREFLOW' 의 트레일러 영상이 공개됐다.르세라핌 고유의 정체성이 지속되며, 은은하게 두려움을 전달하는 소름 돋는 연출이 돋보였다.영상의 전반에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하나의 작품이 감돌았다.하우스 (House. 1977)하우스의 감독 오바야시 노부히코는, '전쟁을 모르는 세대(소녀들)에게 닥쳐오는 친근함의 공포를 꿈을 그리는 방식'으로 표현했다고 인터뷰 했다. ''PUREFLOW', 두렵고 재밌고 멋지고 따듯하다. https://youtu.be/EF-1Tm3P2gA?si=7pAvls3sPgVJO2n9 blog/contents 2026.04.17
개나리. 어릴적 개나리 아파트에 살았다.개나리 아파트 옆엔 진달래 아파트가 있었다.봄이 되면,개나리 아파트엔 개나리가 피었고, 진달래 아파트엔 진달래가 피었다.하늘 위로 목련이 개나리와 진달래를 하나로 엮었다. 삼호쇼핑센터, 굴뚝, 계몽문화센터, 정성훈... 뜬금 역삼동 그시절이 그립다. blog/note 2026.04.16
법 보다 칼. 신은 죄를 용서하고, 법은 죄를 처벌한다. 판사는 법 위에 올라 세상을 깔아보며 스스로가 신인냥 착각에 빠져 있다.착각에 빠진 판사들에 의한 납득할 수 없는 봐주기 판결(처벌)은 국민을 분노케 만든다.가짜 신은 결국 목동의 칼에 죽는다.국민의 분노는 법보다 칼이 앞서는(정의가 되는) 세상이 도래할 수 있다.법 보다 칼이 우선시 되는 무질서한 시대가 반복되어선 안된다.질서를 위해 존재해야 할 법이 질서를 파괴하고 있다. blog/black comments 2026.04.16
캉스푸 홍소우육향 라면 한국인 입맛에 가장 잘 맞을 것 같은 라면입니다.소고기 육수맛인데, 한국의 소고기 라면과는 다릅니다.얼큰한 맛이지만, 칼칼한 맛은 없는 부드러운 얼큰한 맛입니다.캉스푸 향라우육향 라면과 같이 그냥 먹는 것보다는,양배추와 산초기름을 더해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물은 550~600ml, 면은 2분만 끓이는 것이 좋습니다. blog/note 2026.04.11
캉스푸 선하어반맛 라면 캉스푸 향라우육향 라면이 마음에 들어,캉스푸의 홍소우육향면과 서하어반맛 라면을 구매했습니다. 서하어반맛 라면은 새우맛이 있는 해산물 라면.새우탕 사발면과 비슷하다는 리뷰를 보았는데, 비슷한듯 다릅니다.새우탕 사발면을 선호하고 기대했다면 실망할 듯.개인적으로 칼칼한 한국라면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기에 좋았습니다.도발적인 강조된 맛은 없고, 슴슴한 해산물 육수맛이 있습니다.물의 양은 500~550ml 가 좋고, 면은 역시 2분만 끓이는게 좋습니다. blog/note 2026.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