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機動戦士ガンダム THE ORIGIN 5 激突 ルウム会戦

기동전사 건담 THE ORIGIN 5 격돌 루움 대규모 작전 (격돌 루움 대전투) 역시나 본격적인 루움 전투에 대한 기대(6편에 대한 기대)를 한층 고조시키는 전반이었습니다.생화학 무기로 콜로니 주민을 말살하고 진행되는 '아일랜드 이피시 (Island Iffish) 지구낙하 공격', 처참한 지온의 만행을 다루고 있습니다. 어눌한 표정으로 자기 만의 세계에 잠겨있는 아무로.지온의 참모진 회의에서 잠깐 이나마 등장하는 마쿠베.미쳐가는 지온에 환멸에 빠져버린 람바랄.격정의 세이라 마스(아르테시아).우주세기 100년의 주역 미네바 라오 자비. 루움 작전 후편인 6편이 고대되면서도, 6편으로 종영된다는 것이 아쉽기만 합니다. 5편은 반다이가 새롭게 출시할 수 있는 마케팅적인 요소가 적습니다.오리진 퍼스트가 HG ..

blog/contents 2017.09.22

낮잠 공주: 모르는 나의 이야기

ひるね姫 ~知らないワタシの物語~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보는쪽을 추천하지만, 애니메이션이 줄 수 있는 격한 감동이나 기억하고 싶은 메시지나.. 뭔가 조금은 부족한 작품이었다.자율주행자동차와 성공적인 도쿄올림픽을 기원이 전체적 배경에 깔려 있는데, 이 작품이 혹시 일본의 국가 예산으로 만들어진 것은 아닐까 라는 생각까지 하게 된다.만약 정부 예산으로 제작되었다면, 정부가 원하는 메시지를 아름답게 포장하여 흥미롭게 전개한 좋은 홍보영상이라고 본다.

blog/contents 2017.09.18

과보호의 카호코 (過保護のカホコ)

2017년 3분기 일드, 과보호의 카호코 (過保護のカホコ) 간만에 볼만한 일드가 시작! 제목 그대로의 카하코, 신선한 캐릭터에 스며든 여주 타카하타 미츠키의 외모와 연기가 매력적이고 재미있는. 타카하타 미츠키는 2016년 NHK TV소설 시리즈 '아빠언니'의 여주인공으로 유명한. 아빠언니에서 처음 보는 순간.. '뭐냐 이 짜임새 좋은 얼굴은' 이라고 1회만에 빠져버린. NHK TV 소설 시리즈의 여주 출신이라는 것은, 나름 일본 여배우로서는 엘리트 코스. 남자주인공은 히욧코에서 집안을 위해 아리무라 카스미와 이별한 도련님역의 타케우치 료마... (너 이자식 다시 돌아오는거냐?) 암튼 간만에 흥미로운 드라마네요.

blog/contents 2017.08.18

크라임씬 시즌3

크라임씬 3예능|12부작|15세이상 관람가|2017.04.28.~2017.07.14. 시즌3가 끝났다.단단하게 완성된 시즌2의 포맷을 유지하였으며, 추리의 과정에서 사체등의 디테일이 좋아졌다.좋아하는 방송프로그램이라 좀 더 높은 시청률을(다음 시즌의 확정을) 기대했지만, 불투명한 다음시즌을 기약하게 될 것 같다. 시즌3를 보면서, 이 프로그램에서 중요한 것은 연기자의 존재감이라는 것을 알게되었다.6~7명으로 구성되는데, 연기력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존재감이 중요하다고 생각되었다. 시즌3에서 가장 아쉬운건 양세형이었다.무대위에서 관객을 사로잡는 연기가 필요하지만, 양세형은 수업시간에 옆자리에서 조근조근대는 듯한 존재감 없는 배우였다.그 나름 좋을 수 있겠지만, 이전 시즌의 장동민과 너무나 비교가 되었다.시..

blog/contents 2017.07.15

쌈마이웨이

쌈마이 웨이(쌈 마이웨이)드라마, 16부작. 2017.05.22.~2017.07.11 알파고가 한국드라마를 분석해 시청률을 목적으로 드라마를 제작한다면. 이런 드라마가 나오지 않을까 여겨지는 드라마였다.마치 대형 프렌차이즈의 스페셜 세트를 먹은 느낌. 가족, 싸움, 추억, 애정, 밀땅, 고민, 현실, 성공, 키스, 노출, 출생....파블로프의 종소리처럼, 종을 치면 시청자가 조건반사적으로 침흘리는 요소를 엮어 만든 드라마다. 장점이라면 마케팅을 중심으로 제작된 기획력이 좋았다라는 점.하지만 시청률과 더불어 남겨둬야 했을 소량의 순수함마저 팔아버린 작가와 제작진에 의해 욕심에 살찌워진 BXX 치킨과 같은 양념의 덩어리가 되어버렸다.새로운 것은 전혀 없고 / 미생이나 응팔과 같은 공감할 수 있는 현실의 반영..

blog/contents 2017.07.12

옥자 (Okja, 2017)

소녀가 자라 옥자의 삼겹살을 안주삼아 소주를 한잔하는 일반적 예상외의 해피엔딩은 없지만, 씁쓸함을 외면하면 나름의 해피엔딩. 모든 것이 그렇게나 무난했다.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만으로 선택한다면, 1분짜리 예고편을 보았다면 굳이 안보아도 좋은 영화다. 예고편만으로 유추할 수 있는 내용이 전부인 1분짜리 영화였다 전체적 전개와 영상은 지브리 애니의 실사화 느낌이다. 유전자조작, 육산업의 잔인한 현실 등 여러가지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돼지에 이름을 붙이고 같은 생명체로서의 연민과 동질감을 부여하는 것은 선택일뿐 공유하고 강요할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돼지는 돼지다. 그 이상의 의미를 부여한다면 세상에 먹을 수 있는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먹을 수 있다면 먹고 싶다면 식량일 뿐이다.인간에게 있어 돼지는 돼..

blog/contents 2017.06.29

정성을 다해 요리첩(쿠로키 하루의 Wi-Fi)

정성을 다해 요리첩 (みをつくし料理帖) SP편이 더 좋았다라고 생각하지만, 주인공(키타가와 케이코/北川景子)이 가난과 역경을 떠올리기 어려울 적도로 지나치게 도회적이고 아름답습니다. 2017년 5월 13일 부터 NHK를 통해 방영되는 8부작 TV편은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본 '중쇄를 찍자'의 주인공(쿠로키 하루/黒木華)이 주연.에도시대 민가 여성의 이미지에 지나칠 정도로 부합되는 최적의 케스팅입니다.다만 이러한 지나친 부합에 쿠로키 하루 특유의 감성적 연기가 더해져, 에도의 여성상이 강조된(오버) 듯한 양념이 다소 과한 듯 합니다.그래도 차분히 스며든 연기력이 밋밋한 스토리에 몰입감을 더해줍니다. 쿠로키 하루의 Wi-Fi 주름 (黒木華の Wi-Fi しわ) 그런데... 이번 드라마를 보면서, 쿠로키 하루의 ..

blog/contents 2017.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