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npeel

청일전자 미쓰리 / tvN 2019.09.25. ~ http://program.tving.com/tvn/misslee/ 재밌다. 다음회가 기다려질만큼 재밌다. 20191013 / 3회 시청 소감 : 재미없다.

기다리다 포기하니 나와주네^^ 2020년 4월 방송 예정 https://headlines.yahoo.co.jp/article?a=20190521-00015160-jprime-ent 『半沢直樹』続編の制作が決定！ 堺雅人が「7年越しの出演OK」を出した理由（週刊女性PRIME） - Yahoo!ニュース 「ついにドラマ『半沢直樹』の続編が決まったんです!」（芸能プロ関係者） '13年7月 - Yahoo!ニュース(週刊女性PRIME) headlines.yahoo.co.jp

이 영화를 보지 않았다. 그냥 포스터만으로 너무 좋다.

Game of Thrones Season 8 (April 14, 2019.) 2011년 4월에 시작한 왕좌의 게임의 마지막 시즌이 다가온다. 9년의 시간. 마지막 시즌을 기다리며 최근 왕좌의 게임 시즌1부터 복습하고 있다. 잊고 있던 북부(윈터펠)의 초원. 불길한 공기로 가득한 평화로운 시간. 참고로 왕자의 게임을 보면 브리튼인을 몰아내고 브리튼섬(현 잉글랜드)의 주인이 된 앵글로색슨족의 7왕국의 역사와 공통점이 많다. 장벽과 백귀들은 켈트족(또는 미스테리 훈족)을 연상시킨다. Winter Is Coming

넷플릭스쿠엔틴 타란티노, 아저씨, 올드보이가 연상되는.깔끔하게 포장되어 원하는 것을 만족할만큼 확실하게 보여주진 않았지만, 그대로 가치있는 것을 보았다고여겨지는 만족스러운 영화였다.(퇴폐적 섹시 캐릭터역을 맡은 신디역의 Ruby O. Fee 의 연기가 매우 좋았다.)

익숙해진 화려함에 밋밋한 대작으로 지나갔지만, 난 이 영화가 무척이나 좋았다.귀족스러움을 상실한 독창성이 부족한 메카닉이 다소 아쉽지만, (스팀펑크 X / 스틸펑크 O)나우시카,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 지브리적 요소의 영감을 받은 세계관과 메카닉을 오랜만에 만날 수 있어서 좋았다.

SKY 캐슬 / JTBC 2018. / 20부작 한드는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워낙 화제가 되고 있어 6화까지 시청하였다.짧은 소감은 '미드를 흉내낸 흔한 막장 드라마'조금 긍정적으로 말한다면 '조금은 신경쓴 막장 드라마'롬(Rome), 하우스 오브 카드, 브레이킹 배드를 흉내내고 싶었지만 막장의 벽을 넘지 못한. 막장드라마가 성립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조건은 막장의 상황이 아니라, 등장인물들의 낮은 지능이다.지적 능력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일상에서 상황의 분석하고 이해하고 판단하는 능력이 매우 부족한 지능이다.등장인물들이 일반적인 이해력과 판단능력을 갖고 있으면 막장은 성립되지 않는다. SKY 캐슬이 흔한 막장드라마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닌 이유다.등장인물들의 지능이 매우 낮다.8학군에서 성장한 나의 ..

한국 영화가 잘하는 것이 있다.분노의 질주(폭력의 질주)분노를 소재로하는 마케팅에 있어서 만큼은 최고의 수준이다.영화 '언니' 역시 사회적으로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배경으로 하는 폭력의 질주이다.하지만,이 영화는 어설프다. 어중간한 폭력의 질주로 깔끔하지 않은 뒷만을 남긴다.분노를 싸지르고, 깔끔하게 치우지 못했다.먹고 샆기 위해 마을주민에게 성폭행을 당하는 미성년 정신지체아 캐릭터 '은혜'를 꼭 만들어야만 했을까? 라는 분노를 갖게 된다.감독, 배우, 연출, 그 누구도 영화를 위해 만든 은혜의 상처를 지우지 못했다.감독, 배우, 연출, 모두가 결국 먹고 살기 위해 은혜를 희생시킨 쓰레기들이다.

2018년 Tokyo MX 를 통해 방송되었다.1기 12화 완료, 2기 12화 완료, 현재까지 총 24화. 3기가 제작되어 방송될지는 알 수 없다. (3기의 제작결정은 부정적일듯, 극장판 3부작 정도로 마무리되는 것을 그나마 희망) 19세기에서 21세기로 넘어가는 동북아시아 혼란의 격동기를 배경으로 한다.한국의 근현대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러일전쟁, 203고지 전투의 생존자들. 훗카이도를 주배경으로, 하나의 사건을 통해 전개되며, 문화와 역사를 다루고 있다.특히 아이누족의 문화를 깊이 있게 다루고 있다.(잠시 긴장감이 늦춰질때면, 이것이 '골든 카무이'인지 '아이누족의 생활문화'인지 구분이 가지않을 정도.) 꽤나 좋은 소재에, 착실하게 조사하고 준비한 작품이지만,노력에 비해 몰입할 수 있는 매력이 떨어진..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없는 그냥 영화다. 미들슬로우(힐링)무비 이게 뭐라고, 100분의 시간이 강물처럼 흘러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