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5인치 피규어의 시작. 조지 루카스가 1977년 개봉할 SF 영화에 나오는 캐릭터를 장난감을 제조하고 유통할 회사를 물색. 피규어 분야의 선두 기업인 미고 코퍼레이션(Mego Corporation) 에 의뢰했으나 메고는 제안을 거부. 조지 루카스의 제안에 아무도 관심을 보이지 않음. 이때 작은 장난감 회사 케너(Kenner)가 관심을 보이고 1977년 계약을 체결. 당시 케너사의 대표였던 버니 루미스(Bernard Loomis or Bernie Loomis)의 계약체결의 이유는, 스타워즈라는 제목과 로봇이 마음에 들었기 때문. 1977년 스타워즈는 개봉과 동시에 전례없는 대성공을 거두고, 장난감에 대한 요구와 수요가 높아짐. 아직 스타워즈 장난감 발매 준비가 되지 않은 케너사는 밀려오는 수요를 놓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