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npeel

타미야 헤드 루페(테라사키 메가뷰)를 사용하다, 콘텐의 LP-22P를 한번 구매해 봤습니다. 두 제품 모두 안경착용자에게 편리한 제품. 안경 고정성은 합격, 본연의 기능(확대) 또한 좋습니다. 고정부위 때문에 안경 코부분에 시야적 간섭이 있으나, 한 시간 정도 착용하니 익숙해집니다. 무게는 15g 이지만, 콧대 부분에 미묘한 압력이 느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 부분도 역시 시간이 지나면 익숙해질 것 같습니다.) 타미야 루페는 단분간 박스에 넣고, 앞으로 이제품을 애용할 것 같습니다.

순살 닭볶음탕, 순살 삼계탕. 개인적 성향이지만, 뼈에 붙은 살을 발라먹는 게 너무나 귀찮다. 뼈다귀해장국에 뼈다귀에 붙은 살을 먹는 사람들이 이해가 안갈정도로 너무나 귀찮다. 닭볶음탕이나 삼계탕을 좋아하지만, 살을 발라먹는 게 귀찮아 알아서 떨어지는 살코기 외엔 먹지 않는다. 부디 순살 닭볶음탕과 순살 삼계탕이 나왔으면 좋겠다.

dragon ball flash series ​최근 알리에서 구매한 드래곤볼 피규어입니다. 개인적으로 만족도가 높아 소개합니다. 레트로한 컨셉 제품만을 구매하는데, 3.75인치 피규어 검색중 우연히 발견하여 구매해봤습니다. 4인치 제품으로 출시되었으나, 손오공 특유의 헤어빨때문에 3.75인치 라인이라 보는게 맞습니다. 관절 가동 없이 정직한 차렷자세이고, 베이스에는 각각의 캐릭터가 부조 방식으로 각인되어 있습니다. 반다이 정품이지만 일본에서는 판매하지 않고, 북미와 남미에서 판매하는 제품입니다. 정교함과 화려함을 좋아하는 분들을 만족시키긴 어려우나, 포징만큼이나 정직하고 깔끔한 제품입니다. 작년 9월에 5종 세트가 발매하고, 올해 3월에 추가 3종세트가 발매되었습니다. 개별 패키지 방식과 묶음(3종) 패..

암시롱~ 그러코롬~ 전라도 사투리에 나오는 연결어미 시롱과 코롬. 너무 재밌다.

오귀스트 로댕 Auguste Rodin 1840년 11월 12일 ~ 1917년 11월 17일 작업은 봐줄만 하지만, 인생은 더럽고 추악하다. 재능과 노력에 비해 지나치게 많은 부와 명성을 얻은 추잡한 인간이다. 로댕은 1917년 77세의 나이로 사망했지만, 그의 영혼과 의지를 이어받은 후예들은 여전히 살아가고 있다. 인자한 교수의 탈을 쓰고, 젊은 여제자의 육체를 탐하며 그토록 추잡하게 살아가고 있다. 그가 남긴 작품중 (순전히 순수히) 그의 것이라 말할만한 것이 없다. 그가 남긴 그만의 것은 지저분한 인생을 살다 떠난 그의 상판뿐이다.

XG - Head In The Clouds Festival 2023 https://twitter.com/hitcfestival/status/1660488859665285120?s=20 트위터에서 즐기는 Head In The Clouds Festival “FULL HOUSE FOR XG ❤️ @XGOfficial_ #HITCNY 📷 Bryan Kwon” twitter.com

밤에 모기가 한마리가 들어왔습니다. 모기 한마리에 잠을 설쳤고, 아침에 샤워를 하면서 바디워시에 모기퇴치 기능이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인터넷 검색을 하니, 모기 퇴치 비누 제품은 이미 나와있지만, 제대로 홍보가 안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제대로 홍보가 안되니 리뷰가 없고, 리뷰가 없으니 효능을 알 수 없고. 바르는 모기(벌레)기피제의 성분을 바디워시에 잘 섞어넣으면 될 것 같은데. 암튼 꼭 이런 제품이 나와줬음 좋겠습니다. 산에가든 강을가든 집을가든 잠을자든. 모기 걱정이라는 불편함 하나도 줄이고 싶습니다.

Heisei Inu Monogatari Bow 平成イヌ物語バウ バウ / 바우 犬神大五郎（いぬがみ だいごろう）/ 이누가미 다이고로

사회학과를 졸업한 사람중에 사회부정응자가 많다. 세계적으로 성공한 화가 조각가 중 미대출신이 몇이나 있을까? 세계적으로 성공한 영화 감독중엣 영화학과 출신이 몇이나 있을까? 입시과정부터 시작되어 대학이라는 전문과정을 거치면서 얻게되는 스킬과 인맥. 이러한 것들이 온몸에 스며들어 대학을 졸업할즈음 고자가 되어버린다. 창의적 욕구는 가득하나 창의적 욕구를 해소(표현)할 수 없는 고자. 그렇다고 대학이라는 전문과정이 불필요한 것은 아니다. 배움이 짧으면 단발적 아이디어로 반짝일 순 있지만, 오래가지 못한다. (배운만큼 오래가고 깊이있다.) 하지만 자신의 목적에 맞춘 전문교육과정을 선택하는 것은, 세상을 좁게 보는 틀안의 현실을 배울 뿐이다. 틀안의 현실안에서 스스로도 모른채 유린되어, 현실에 재단된 고자로서 ..

https://www.youtube.com/@MiranAlex 미란이네 알렉스 저희의 일상을 기록하는 채널입니다. This channel is a record of our life. www.youtube.com 빠짐없이 시청중인 유튜브 채널. 개인적으로 이러한 유튜브 방송이 좋다. 나는 '보여주는 삶이 아닌 살아가는 삶이 있는 유튜브'를 좋아한다. https://youtu.be/D2xUR0kCM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