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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한 열정이 만드는 결과적 사기.

스스로의 능력을 맹신하는 여러가지 유형의 사람을 마주하고, 사업에 참여하면서, 순수한 열정으로 다가와 격동적인 감동의 언변과 문장으로 호소하는 사람들의 위험성을 알게되었다. 순수한 열정에서 뿌리내린 말과 글은 말랑말랑한 지방과 같다. 신뢰의 덩어리에 지방이 많다면 믿지 않는 쪽이 좋다. 진실은 말에선 찾을 수 없고 보여지는 결과에서만 볼 수 있었다.

blog/note 2016.05.25

피규어의 프라화를 예상.

VOLKS 캬라구민 색분할된 파츠로 구성된, 조립을 필요로 하는 피규어 제품을 출시. PLAMAX 미니 팩토리 색분활 파츠로 구성된 프라모델형 피규어 제품을 출시. BANDAI 피규어라이즈 버스트 성형기술을 활용한 세부 색분할 파츠로 구성된 피규어 제품을 출시. 반다이에서 피규어라이즈 버스트 제품이후, 적용된 성형기술을 활용 전문적으로 프라모델화 된 피규어제품을 출시하게 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blog/note 2016.05.25

레드라인 (Redline)

감독은 고이케 다케시. 사이버포뮬러 시리즈와 같은 스피드액션을 좋아하는 분께 추천합니다. 거칠고, 더럽고, 강렬합니다. XLA Stylish Action!!!!!!! 일본의 지갑은 빵빵하구나! 성우로 기무라 타쿠야, 아오이 유우 등이 참여했으나, 개인적으로 영어 더빙판이 더 좋았습니다. 연출이나 작화 등 차별화된 특색으로 카와지리 요시아키의 작화 느낌이 강하게 묻어납니다. 수병위인풍첩, 뱀파이어헌터D, 애니매트릭스의 흐름에서 완성된 또 하나의 장르라고 생각합니다.

blog/contents 2016.05.09

미키모토 하루히코(美樹本晴彦)

개인적인 기억과 감상에 의존한 내용입니다. 지금이야 수입서적을 구매하는 것이 어렵지 않지만, 어릴때 부담스러운 가격임에도 용돈을 모아 구매했던 책이 미키모토 하루히코선생의 일러스트 화보집이었습니다. 미키모토 하루히코 선생을 알게 된 것은 물론 '마크로스(マクロス)' 개인적으로 추억을 떠나 역작의 애니를 꼽는다면 탑랭크에 올리는 것이 마크로스 입니다. 특히, 1984년 극장판 '사랑, 기억하고 있습니까?' 는... 80년대 소니의 베타테이프로 본 애니중, 북두의 권(1986)과 함께 가장 큰 충격을 준 작품이었습니다. 표현이 적절한지는 모르겠지만, 태극권을 보는 느낌이랄까. 한없이 부드러운듯 흘러가다 순식간에 긴장하듯 힘이 모이고 쏘아올리는. 30년전의 작품이지만, 지금보아도 전혀 연출이나 시각적 화려함이..

blog/art+ 2016.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