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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denjin DX #03 leg

Daidenjin DX 전자전대 덴지맨 (電子戦隊デンジマン) 다이덴진(ダイデンジン) 원형 제작중(製作中). 모델러 활동하겠다고 시작한지 반년이 되었네요. 반년이 되니까... 이게 과연 계속해야 될 일인지 의구심도 들고. 스스로 계획한 작업리스트를 보면서 80세까지 꾸준히 작업한다 하여도 모두 끝낼 수 없다는 사실을 확인하니 좀 슬프기도 하고. 가을은 여러가지 부정적 잡념을 품은 것인지. 커피한잔 마시며 의미없는 공간을 바라보는 것이 두려울 정도네요. 아까운 시간이 멍에 녹아 사라집니다. ..... 8월까지 완료하겠다고 계획했지만, 9월을 훌쩍 넘은 현재 진행 작업입니다. 원작에 충실하자는 목표를 두고 있지만, 35년전의 디자인이라... 원작의 잡지, TV, 프라, 완성품 등의 자료를 스터디하고, 디자인 ..

work 2015.09.18

스컬피 오븐 이지쿡(ez cook) ax-787m 추가내용

제품정보 중심의 소개에 이어, 제품의 활용에 대한 사용자 입장에서의 몇가지 정보를 남깁니다. (제품소개글 : http://dunpeel.tistory.com/686) 1. 제품의 타이머 소리가 짹깍짹깍 들립니다. 이 소리에 예민한 분들도 많으시죠. 2. 미니 오븐이기에 전기용량은 1000W 입니다. 3. 생각보다 큽니다. 미니오븐이라지만 큽니다. 오븐기의 지름이 피자 작은 사이즈가 무리없이 편하게 들어갈 정도로 큽니다. 4. 헤어드라이기와 같은 원리입니다. 밀폐된 공간안에 열풍을 지속적으로 불어 넣는 것.(열풍의 온도차이는 큽니다.) 참고로, 에폭시 퍼티의 빠른 경화 사용시에 쿠쿠신기건조기만으로도 가능합니다. 열풍이 나오는 입구에 오브제를 두고, 30분정도 가열하면 됩니다. 1mm 프라판(PS)을 밑에 ..

memo/tip & tool 2015.09.08

FUJI TV 프라모델을 만들자

FUJI TV プラモつくろう 후지TV에서 방영되었던 프라모델을 만들자 입니다. 프라모델의 제작순서와 기법에 대해 너무나 친절하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오래전 방송이지만, 거의 모든화가 한글자막화 되어있습니다. 다음과 구글, 네이버 어느곳에서나 '프라모델을 만들자' 라는 키워드로 손쉽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일본 유튜브는 https://www.youtube.com/user/plamoch

memo/tip & tool 2015.09.08

디오라마 & 프라모델 개수용 조명 (THE BOOK LAMP)

정확한 명칭은 모르겠습니다. 미니 북램프, 미니 스탠드 조명 등의 명칭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1년전인가에 우연히 뽑기 기계에서 보고, '저것은 언젠가 필요할 것 같다'라고 생각했습니다. 뽑기를 통해 구매한 후, 가장 만족스러웠던 부부은 역시 스탠드 후면의 스위치 입니다. LED와 수은전지, 그리고 스위치가 일렬상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두개의 부위가 작동하여 조명의 위치를 조절가능합니다. 온라인샵에서 3000원 정도의 가격에 판매중입니다.

memo/tip & tool 2015.09.08

한국 공무원이라는 것.

과거 오세훈 시장의 여러가지 프로젝트를 지켜보면서(또는 돈받고 일하면서), 오세훈 시장이 자신의 역할이 무엇인지 알고 있고, 책임을 다하며,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높은 의욕을 갖고, 매우 열정적으로 업무에 임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반면 그가 원하는 추상적 목표를 구체화 시키고 실행해야할 사람들은 자발적인 의욕도 없고, 마치 억지로 숙제를 하는듯한, 어차피 출석하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졸업을 한다는 이미지였다. 오세훈과 이명박의 가장 큰 차이점은 이명박은 을의 특징과 업무내용을 알고 있다는 것이다. 오세훈은 바보가 아니었다. 그는 자기 주변의 사람들이 감투에 심취하여 진정성없는 시간때우기로 시간을 소비하는 벌레들임을 확인하였다. 그는 임기의 시간이 지날수록 주변의 공무원들과 스스로가 임명시킨 인물들 또..

blog/note 2015.09.07

'신서유기'라는 불편함.

아! 이런 무개념도 가능한 것이구나. 대한민국 시청자의 평균 눈높이의 콘텐츠란 이런 것인가? 여행을 통해 속죄한다는 컨셉. 이미 방송출연한다는 것이 속죄는 끝났다는 것 아닐까? 출연료 받으면서, 여행을 하면서, 방송 출연하면서, 함께 즐기는 것이 어떤 식으로의 속죄일까? 높으면 해와 가까워 더우다.... 나이 40이 다된 한 아저씨의 실없는 소리. 드래곤볼만화와 서유기를 동일시 하는. 농담이라고 해도 지나치다 여겨지다. 정말 이렇게 알고 있다고 한다면, 이러한 사람들이 방송에 출연한다는 것이 가능한 것일까? 방송 재미를 위해 이렇게 했다면, 시청자를 생각해서라도 이런 실없는 소리는 편집해야 했지 않을까? 단지 그들만의 우정여행으로 보일 뿐인데. 중국여행 활성화를 위한 관광프로그램일 뿐인데... 서유기라는..

blog/note 2015.09.04

인두를 이용한 프라모델 조형작업

일본의 모델러 無突님은 http://www.fg-site.net/members/14346/ 조금 특별한 방식으로 원형을 제작합니다. 바로 인두를 공구로 사용하여 프라판과 프라봉등을 녹여 원하는 형태를 완성하는데, 개인적으로는 '아! 이러한 방법도 있구나'로 만족합니다. 이해는 하지만, 스스로는 할 수 없는 테크닉이고, 나에게는 좀 더 다른 방법이 편하다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사람마다 깍는 작업이 수월하고, 붙이는 작업이 수월하고 각자가 편한 방식이 있기 때문에 소개해봅니다.

memo/tip & tool 2015.09.04

오유마루(おゆまる)를 이용한 심플 부품 복제

일본의 모델러 FB님의 팁입니다. http://artab.blog9.fc2.com/ 일본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오유마루를 이용한 복제인데, 국내에서도 이와 유사한 소재의 제품이 판매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쇼핑몰에서도 판매는 하는데, 수집제품으로 지나치게 고가에 판매중이더군요. 암튼 간단하고 빠른 부품복제가 필요할때 용이한 것 같습니다.

memo/tip & tool 2015.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