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버라이어티의 방송의 재미를 위한 연출(주작)의 허용범위는 어디까지일까? 방송의 재미와 원활한 진행을 위해 어느 정도 의도적 개입이 허용될 수 있겠지만, 70% 이상이 짜여진 연출(주작)이라면 시청자들의 집단 소송이 가능한 수준의 사기극이 아닐까? 국민 MC 가 출연하는 한국의 대표 리얼버라이어티 런닝맨의 최근화(4월 7일 방송분)를 살펴본다. 방송을 시청하면서 갖게되는 의문들이 만약 모두 주작이라면(방송의 시작부터 끝까지 모두 주작이라면), 런닝맨은 대한민국 대표 리얼버라이어티가 아닌, 대한민국 대표 사기극이고, 출연진과 출연자들은 방송인이 아닌 시청자를 속이기 위해 연기하는 사기꾼일 것이다. 방송 시작 장소. 이곳이 정말 누구의 스튜디오인지 모르고 왔을까? 벌칙으로 강조했던 팬츠리스룩, 누가 봐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