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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오바오 계정 동결(정지) : 문제 해결 사례

재료 구매 등 타오바오 직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문제없이 잘 사용하였는데, 토요일 갑자기 장바구니 담기 이후 결제가 안되더군요. 对不起,无法购买 您的支付宝账户被冻结,无法进行付款操作, 위와 같은 에러 메시지가 나왔습니다. 네트워크나 시스템 오류라고 판단했는데, 월요일 오전이 되어서도 결제가 불가. 구글 검색해보니, 이와 같은 사례가 많이 발생하더군요. (이유는 중국쇼핑몰의 잦은 해킹시도 등) 해결방법은 중국으로 직접 전화!!! (해결 사례 : 편법을 활용한 재가입) 뭔가 복잡한 것이 싫어 재가입 하려고 했는데, 하나의 폰으로는 한번만 가입이 가능했습니다. 탈퇴 후 재가입하려고 했는데, 구매시도 이력이 있어서 탈퇴가 불가! 그래서 조금 고민하다 편법으로 혹시나 하는 아래와 같은 방법을 시도하여 성공했습니다..

blog/note 2021.08.02

노출 직업군의 착각.

직접적인 성관계는 아닐지라도 신체적 노출을 통해 돈을 버는 사람들. 그들은 단지 신체적 노출을 통해 돈을 번 것뿐인데, 그것으로 인해 각종 성범죄에 노출된다 말한다. 영상과 화보를 통해 보이는 이미지만을 보고, '쉬운 인간'으로 취급받는다 말한다. 안타깝게도 노출 직업군이 판매한 것은 신체노출을 통한 성적매력이 아니다. 그것은 그들만의 착각이다. 그들이 판매한 건, '인격'과 '인권'이다. 공공의 영역에서 가슴과 엉덩이 등을 과도하게 노출하고 흔들면서 인권을 요구한다? 이것은 스스로 관심과 돈을 얻기 위해 인권을 포기하는 것이다. 인권을 판매할 수는 있어도, 구매할 수는 없다. 스스로 판매한 인권을 요구하지 마라. '인격'과 '인권', '인간으로서의 최소 도덕적 가치'를 판매한 이들이, 하루하루를 열심히..

페미.

페미가 잘못된 것은 아니다. 페미를 모르는 것이 문제다. 나 역시 페미니즘에 대해 깊이있게 모르지만, 대략 여성도 인간이다에서 시작해, 인간으로서의 대우 - 인권의 요구 - 남성과의 평등을 요구하며 성장했다. 크게 여성주의와 여권주의로 구분되는 데, 일부 페미가 문제화 된 것은 '여성주의' 집중과 강조와 함께 남성폄하를 통한 '여성우월주의'로 변질되면서 부터다. 페미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발전시키지 못한, 왜곡된 변질된 페미니즘. 이것은 포스트 페미니즘이 아닌 스포일 페미니즘. 온라인상에서 스스로를 페미라 칭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외모와 능력이 떨어지는 남자, 외모와 능력이 좋은 여자를 싫어한다. 이들은 페미가 아니다. 페미의 인조가죽으로 자신의 불만과 콤플렉스를 가리고, 의식 있는 여성인 것..

해바라기 오락실의 추억.

어릴 때 자주 가던 해바라기 오락실. 도곡사거리에 위치, 지하에 있는 꽤 큰 규모의 오락실. 이 오락실의 특이점은 사장님(아주머니가)이 오락실 기계 위에 앉아있었다는 것. 아주머니는 오락실 기계가 앞뒤로 붙여 생긴 넓은 윗공간에 앉아 감시를 하거나 동전을 교환. (당시엔 라이타 딱딱이나, 꼬챙이 쑤시기 등으로 동전을 안 넣고 오락하는 아이들이 있었음) 언제나처럼 아주머니의 감시하에 오락을 하던중 사건이 발생. 갑자기 '으악', 일말의 비명뒤로 '쿵' 하는 거대한 물체의 낙하 소리. 오락실 기계 위로 펼쳐진 전선 위에 앉아 움직이던 아주머니가 전기에 감전되어 추락한 것. 다행히 아주머니는 큰 부상은 없었고, 이후 기계 위에 올라가지 않았음. 전기의 무서움과 즐거운 에피소드를 남겨준 사건.

blog/note 2021.07.29

그게 나였어 - 이문세

생각나니 별을 보던 너의 모습 생각 아름다운 마음이 오래됐지만 그게 나였어 그게 나였어 어느날 부끄러웁겠지 그냥 살아온 인생 거짓과 위선 속에 서로 속이며 정직한 나 필요한 내가 되고 싶었어 아름다운 날 만들기 위해 생각나니 지난 시절 잃어 버린 사랑 나눠갖던 마음이 오래 됐지만 그게 너였어 그게 너였어 어느날 부끄러웁겠지 그냥 살아온 인생 거짓과 위선 속에 서로 속이며 정직한 나 필요한 내가 되고 싶었어 아름다운 날 만들기 위해 생각나니 지난 시절 잃어버린 사랑 나눠갖던 마음이 오래됐지만 그게 나였어 그게 나였어

blog/contents 2021.07.26

윤서인, 황교익, 악성 BJ 등에 대한 본질적 문제점.

관종은 먹이를 원하고, 언론은 관종을 홍보하고 있다. 언론이 관종을 홍보하는 이유는, 돈이 되기 때문이다. 윤서인, 황교익과 같은 인물의 발언은 분노마케팅으로 클릭수를 높이고, 기사작성후 100% 일본 언론에 보도되어 2차 수익과 함께 한국까기의 소재로 사용된다. 관종보다, 관종을 홍보하는 언론이 본질적 문제.

온라인 친구, 실존하는 사람일까?

인터넷 보급 이후 세상을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구분하여 말하지만, 이용하는 주체는 실존하는 사람이기에 두 세계를 구분하는 것은 단지 활동영역의 구분일 뿐이었다. 하지만 최근 다양한 주제로 대화하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인공지능으로 만들어진 온라인 멤버가 등장했다. 그들은 스스로 글과 댓글을 작성한다. 누가 실존하는 사람이고, 누가 인공지능으로 만들어진 온라인 유저(이하 AIU)인지 구분할 수 없다. AIU는 성격도 다양하고, 몇몇은 악플을 전문으로 작성한다. 악플에 대응해 찌질한 소통으로 하루를 보냈는데, 알고 보니 악플러는 사람이 아닌 AIU 일 수 있다. 현재 무가입 활동이 가능한 온라인 커뮤니티 회원중 30% 이상이 AIU 인 것으로 밝혀졌다. 전체 활동인원이 1,000명일 경우 이중 300명 이상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