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 어릴땐 무작정 멀리하고,젊어선 바빠서 멀리하고,늙어선 멀어져 멀리하고. 잘못한척이해한척괘찮은척 태어나 지금까지내가 한 거짓말 중,9할이 부모님께 한 거짓말이다. 지금도 거짓말은 진행중 ~언제쯤 알아줄까?모른척 하는걸까! ------------------------------------------------ 습관성 괜찮음.인간이 가장 자주 쓰는 거짓말은 '괜찮아' 가 아닐까. blog/black comments 2025.08.10
굿보이 vs 비밀은 없어. 두 작품 모두, 2025년에 방송된 JTBC 드라마다.'굿보이' 시청률 8.1%. '비밀은 없어' 시청률 2.0%작품의 전반적 수준과 완성도는 '비밀은 없어'가 상대적으로 우월하다.하지만 시청률은 무려 4배 차이로, 상대적 폭망이다.이러한 차이를 만든 것은 '굿보이' 주연 '박보검'이다.박보검이 쓰레기 같은 작품에 출연하면, 쓰레기가 대접받는 불편한 결과를 낳았다.재능있는 사람들이 모여 순수하게 노력해봐야 아무런 의미가 없다. blog/contents 2025.08.10
인공지능(A.I.)의 시대, 그리고 절망. 로봇 기술이 저임금 노동자를 대체하기 위한 것이라면,인공지능 기술은 고임금 노동자를 대체하기 위한 것이다. 인공지능은 현재 빠른 진행형으로 성장하고 있지만,이미 인공지능은 인간의 업무능력을 대체하기에 충분하다.현재 인간은 인공지능이 만든 결과물을 검증&테스트 할 뿐이다. 과거 인간이 작성한 문건의 오타를 인공지능이 찾았다면,현재 인공지능이 작성한 문건의 오타를 인간이 찾는 시대가 된 것. 창의력, 표현력, 분석력, 논리력, 탐구력, 통합력, 사고력...무엇하나 인간이 인공지능보다 우수한 것이 없다. 인공지능 앞에 나 자신이 너무나 초라하다.살아온 시간이 무의미하고 살아야 할 이유를 찾을 수 없을 정도로,절망스럽다. 그래도 유일한 희망은 있다. '1% 발상' blog/black comments 2025.08.08
'박'의 잘못된 영문표기. 현재 대부분 박씨성의 영문표기는 'Park' 이다.박이 아닌 팍이다.가장 적합한 것은 'Bark' 이다.좀 더 줄여 사용한다면 'Bak' 을 사용해도 무관하다.뒤늦게 영문표기를 바꾸는 것은 매우 복잡하고 번거롭다.처음부터 올바른 표기를 사용하자. blog/black comments 2025.08.06
Kiss - I Was Made For Lovin' You https://youtu.be/ZhIsAZO5gl0?si=bIZX1GXW7S_C8ZIA 문득 떠올라 매년 찾아 듣게 되는 노래. blog/contents 2025.08.03
싸가지 없는 자식새끼. 엄마가 뭘 알아? 내 입장에서 생각해봤어?엄마 나도 안다고. 다 아니까 그만 쫌 닥쳐! 모르면 모른다고 지랄, 알면 안다고 지랄.어느 장단에 맞춰주랴. 싸가지 없이 부모에게 짖어봐라.남는건 후회와 즙 뿐이다. blog/black comments 2025.07.30
탈고리즘. 탈고리즘 (Talgorithm)탈출 + 알고리즘, 알고리즘에서 벗어나는 것을 의미한다. 컴퓨터를 처음 배울 때, 뭔지도 모르면서 그리던 순서도가 알고리즘 이다.상황에 따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절차나 방법을 의미한다.이러한 알고리즘은 문제처리 속도(효율성)에 맞춰 발전했다.예를 들어 서울에서 부산까지 간다면. '도보알고리즘은 효유성은 높아지는 반면, 선택의 다양성은 생략되었다.그리고 효율성에 사용자 맞춤성이 추가되면서, 알고리즘의 선택지는 보다 축소되었다.사용자의 데이터를 분석하여 사용자의 성향에 따른 맞춤형 선택지만을 제공하는 것이다.이러한 알고리즘은 A 와 B 가 같은 키워드를 검색해도, 각자 다른 결과가 나오게 된다.A가 검색하면, A가 보고 싶은 것, 듣고 싶은 것, 가고 싶은 곳을.B가 검색하면.. blog/black comments 2025.07.24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World of Street Woman Fighter (2025) 엠넷 / CJ ENM/엔터테인먼트 부문 2025년 5월 27일 ~ 7월 22일 스우파3가 끝났다. 스우파1의 방송포맷이 유지되며 발전없는 모습으로 참가영역만을 확대했다.일본 팀 오사카 오죠 갱(OSAKA Ojo Gang) 우승.타이틀은 월드인데, 운영방식은 아쉬움이 많았다.미흡한 운영임에도 모든 참가자들이 최선을 다해 성공적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모든 참가자들에게 감사와 존경. (꾸벅)PS. 박진영은 너무했잖아. 솔직히 이건 아니잖아 blog/contents 2025.07.23
귀공자, 2023. The Childe (2023) 폭군과 마녀를 연상시키는 각본 연출 배우 기타 등등...찾아보니 연계된 박훈정 감독의 작품이다.박훈정 감독의 필모그래피를 살펴보니 대부분 만족했던 작품들이다.홈런을 치는 감독은 아니어도, 인상 깊은 2루타를 꾸준히 치는 감독이다.고유한 컬러가 있는 정체성이 명확한 감독이다. 폭군보다 좋았다.좋다. blog/contents 2025.07.21
불릿 트레인, 2022 불릿 트레인 Bullet Train 이런 영화도 보았다.막대한 자본과 화려한 캐스팅을 동원해 키치한 B급 영화를 만드려 한 것 같다.이도저도 아닌 영화가 되버렸지만, 시간낭비는 아니었다.원작이 꽤 괜찮은 것 같다. 등장인물들의 관계... '꿰어야 보배' 라는 속담이 떠올랐다. blog/contents 2025.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