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12-03 15:50:07 거리의 결투(116.5X90.5cm)2001 아토마우스, 대중을 유혹하다 이동기' CRASH / 일민미술관 / 8.29~9.28 이동기의 "아토마우스"만큼이나 대중속에 깊숙이 자리 잡은 현대미술작품도 없을 것이다. 그만큼 '현대인의 문화코드와 이동기의 문화코드가 맞다'고 하겠다. 보는 족족 흐뭇한 미소가 떠오르고 작품의 메시지가 쏙쏙 전달된다. 참으로 편하고, 즐거운 미술이 아닌가? 이동기의 아토마우스를 놓고 '만화냐? 미술이냐?'부터 '이미 미키마우스를 토대로 태어난 아톰을 왜 다시 한번 미키마우스와 교배시켰냐?'까지에 대한 논의는 필요 없다고 본다. 굳이 이동기와 아토마우스를 연계시키라면 '이동기가 평소 잠들기 전 꿈꾸던 정의의 히어로'라 말하겠다. 이번 일민미술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