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2147

구름이(송상훈)님께서 보내주신 모델링 용품

잘 알고 있거나 익숙한 것들만을 사용하면서도, 항상 뭔가 좀더 편하고, 좀더 효과가 좋은, 새로운 것을 찾게 됩니다. 송상훈님이 보내준 선물을 하나하나 받는 사람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느껴집니다. 제가 무엇을 원하는지, 저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알고 있는 것 같은 ^^ 보내주신 것들을 잘 사용할 수 있는, 가치를 발산할 수 있는 모델러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 micro mask 마스킹액 2. alclad 2(gold titanium) 3. spaz stix (orange/purple/teal) 4. delux materials perfact plastic putty (수성퍼티) 5. microballoons 6. future 광택제 7. x-acto 지르코늄코팅 칼날 8. excel stainle..

blog/note 2015.04.17

플라스틱 수지별 특징

플라스틱 재료의 판정 1. PP 0.9g/㎠의 밀도를 가지며 물에 뜬다. 실내온도에서 모든 용매에 불용이지만 비등톨루엔에 용해한다. 연소시에는 선단에 황색을 가진 청색불꽃을 내며 용이하게 연소한다. 그 리고 탈때는 양초냄새를 낸다. 불꽃에서 멀리해도 계속탄다. 연기발생은 적으나 성형부품이 딱딱하고 초와 같은 감촉을 갖는다. 자르지 않는 이상 좀처럼 부서지지 않는다. 2. PE 물에 뜬다. 칼로써 용이하게 절단된다. 거의 통상적인 용매에는 녹지 않으나 뜨거운 벤젠이나 톨루엔에는 녹는다. 용이하게 착화하며 급속히 연소한다. 연소하면 숯이 떨어지며 왁스나 파라핀이 타는 냄새를 낸다. 불꽃은 청색이며 선단은 황색을 띤다. 3. PS 수중에 천천히 가라앉는다. 연소시 황색의 화염을 내며 강한 냄새와 많은 연기 및..

memo/tip & tool 2015.04.10

Execration : 貴様の心も一緒に連れて行く… #01

Execration : 貴様の心も一緒に連れて行く… Story : Mobile Suit Zeta Gundam TV. EP.50 modeled by Dunpeel supporting idea by Soft Ballet 역시 소프트발레님의 제안과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진행되는 '스토리 프로젝트' 입니다. 제타건담과 TV판과 극장판을 무한반복해서 보고 있네요. 인간과 인간. 메카닉 폭주, 사념. 갈등. 분노. 여자, 메카닉, 증오, 광기, 폭력, 안정, 저주.... 하나의 신에 너무나 많은 것이 압축되어 있습니다. 제타건담이라는 TV애니메이션이 얼마나 대단한 것이지 다시한번 곱씹어봅니다. 이러한 다양한 요소에 적으로서 간주되고 있는 시로코의 이념과 입장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완성하고 싶습니다. 표현하고자 하는 요소..

work 2015.04.09

백식 (Hyaku Shiki) : 아직이다! 아직 끝나지 않았어! #04 (final)

Unfinished : まだだ!まだ終わらんよ! Story : Mobile Suit Zeta Gundam TV. EP.50 modeled by Dunpeel supporting idea by Soft Ballet 개인 프로젝트 카테고리에 새롭게 추가한 '스토리 시리즈'의 첫번째 작업입니다. 이번 작업은 의뢰작으로 의뢰자분과 대화를 통해 작업의 컨셉을 함께 정하고 제작에 들어간 첫번째 작업으로써 또 하나의 의미를 더합니다. 스토리 프로젝트의 첫번째 작업은, Z건담의 명장면이자 샤아가 남긴 명언中 하나인 'Z건담 50화 아직이다! 아직 끝나지 않았어!' 입니다. U.C.0088년 2월 22일 분쟁의 종점에서 '하쿠시키와 큐베레이의 마지막 전투'는 퍼스트건담의 '건담 VS 지옹'을 떠올리게 합니다. 사지가 절단..

work 2015.04.08

예원.

실검1위. 아직도 이태임과 예원은 계속 되고 있었다. 어렵지 않게 동영상을 나도 보았다. 보고 나서 무엇이 문제인지, 이태임과 예원 둘중 누가 문제인지 나는 이해하지 못했다. 나는 그냥 각자의 상황에서 각자의 언행이 이해가 된다. 이태임보다는 예원이라는 가수를 좀 더 나는 알고 있다. 대우받기 보다는 대우해주며 망가지는 역할을 주로 하며, 매번 노력하는 모습으로 기억하고 있다. 기분 나쁜 반말이라기 보다는 다가가기 위한 반말이었고, 도발이라기 보다는 자기 입장을 말하기 위한 시작같았다. 이태임 역시 겨울의 바다에 입수하여 나온후에 정상적인 컨디션에서의 커뮤니케이션이 불가능한 상태였다. 예원의 욕이야,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인간형이 흔히 사용하는 일반적 욕일 뿐이었다. 이태임의 문장형 욕 역시 그다지 특별하..

blog/note 2015.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