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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10

CAM-10 개인적으로 '아! 정말 즐기고 있구나' 라고 생각하는 회사가 있다. 큐브웍스(http://www.cube-works.co.jp/)가 그것이다. 메이와덴키 프로젝트등 오토매타(automata) 창의적 희소성을 개발하고 공유하는 집단이다. 이러한 큐브웍스가 다년간의 준비로 2001년 발표한 신프로젝트가 Cube Robot Project (CRP.) 이다. 그리고 그 결과물은 'CAM-08' 이라는 이름으로 선보였다. 'CAM'은 자동차등에서 많이 쓰이는 일반적 공학용어로 큐브웍스 답게 담백하다. 'CAM-08' 집약된 디지털기술의 활용이 아닌, 그들이 이미 가지고 있는 지식을 조합하여 완성한 아날로그성이 강한 이종보행 로봇이다. 이후 2002년 기대했던 'CAM-09'는 출시가 되지 않았고, 2..

memo/etc 2013.05.19

[Remotoy] R/C GUNTANK

2013-02-20 23:41:22, R/C GUNTANK 탱크봇(TANKBOT) 이라고, 애플과 안드로이드 휴대기기 제품을 이용해 무선콘트롤이 가능한 제품을 구매하였습니다. 제품이 저렴해서인지(20달러 후반대) 설계는 좋아도 하드웨어 구현등이 좀 아날로그틱합니다. 특히 휴대폰 등을 이용한 조작임에도 불구하고 IR 센서방식이네요. 설상가상 IR 센서를 제품 전면 하단에 설치하여 조종이 안되는 범위가 너무 넓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IR 센서 위치만 바꿔주자고 시작한게, 프라판을 자르게 만드는 일이 되었습니다. * 사진은 아이폰5 'cortex cam' 어플로 찍었는데 이거 물건이네요. 아래 사진과 같이 기판에 붙어 있던 IR 센서를 연장해 주었습니다. 목표는 건탱크의 머리에 넣자 입니다. 기판이 들어갈..

work 2013.05.19

[HF] ダンボ-ル戰機 Hyper Function LBX Achilles & AX-00

2013-02-04 17:47:46, Danball Senki Plastic Model Hyper Function LBX Achilles & AX-00 작지만 1:1 스케일 입니다. 골판지 전기의 흥행에 따라 HF 시리즈가 어디까지 활성화 될지 결정될 것 같네요. 상당히 간단한 작업으로 완성되는 전신 프레임에 외장 파츠를 교환하여 장착 할 수 있습니다. 아쉬운 점은 역시 프레임이 하나 밖에 없다는 것 뿐이네요. 크기는 약간 뚱뚱한 HG 사이즈라고 보시면 됩니다. 비교적 단순하고 쉽게 외장을 착탈 할 수 있지만, 90% 이상의 완벽한 색분할 구현을 위해 상당히 많은 파츠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소몰게이트라고는 하지만 정리해야 할 게이트가 건프라 MG 수준) MG 킷의 이중관절로 다양한 포즈가 가능하고 관절..

work 2013.05.19

onitsuka tiger - Astroboy Limited

아스크로보이 기념판으로 꽤나 다양한 바레이션이어서 한정적 의미는 없었지만, 최근에 와서 다시 주목받는 제품이다. 그리고 내가 최근 평소 가장 즐겨 신는 신발이기도 하다. (그만큼 이제 보관하면 이뻐하며 즐기기에는 구겨질때로 구겨졌다는... 심지어는 세탁까지 한번;;) 이제 일옥이 아니고서는 구할라야 구할 수도 없는... 개인적으로 디자인만큼이나 스며드는 산뜻한 착용감에 오니즈카타이거즈를 좋아한다.

blog/note 2013.05.19

건담 이키마스! (puma - TX-3)

퓨마 TX-3 구판입니다. 보여지는 그대로 부르다 보니, 흔히 퓨마 건담이라고 불리는 녀석입니다. 건담을 고려하고 만든 제품은 아닌데, 아무래도 80년대 나온 제품이고 당시 주로 사용하는 컬러바레이션을 만들다 보니 우연치 않게 건담스러운 녀석이 나왔습니다. 그랜 동모델 신품들이 출시되었는데, 페담의 ps2 버전과 애니메 버전의 컬러차이랄까요. 암튼 구판이 보다 건담스럽습니다.

blog/note 2013.05.19

2012년 하반기 프로젝트 - MG 하로(HARO)

현재 진행중인 '1/8 아무로레이 코어파이터 조정석' 작업이 끝난다면;; 다음에 진행하고 싶은 프로젝트가 MG 하로 제작입니다.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한번 시도하는 것으로 꽤나 즐겁지 않을까 하네요. 혹시라도 먼저 해보실분은 진행해주시길 부탁!! (저보다 더 솜씨 좋은 분들이 많으니 대리만족으로 기쁨을 누리고 싶어요) MG 하로는 잔머리로 완성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일단 대충 구상은, MG 볼의 내부 프레임을 하로의 내부프레임에 적용시키고, MG 볼의 외장프레임 OR 적당히 찾아보면 기존 하로모델의 대충 사이즈가 비슷한 제품을 찾아 덧쒸우는 방식으로 완성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물론 외장의 오픈 부위의 가동이 가능해야 MG 겠죠) 대충 구상하는 아이디어는 아래와 같습니다.

memo/sketch 2013.05.19

무선조정 미니 헬기

2011-12-25 19:31:44, 코엑스에 들렸다가 너무나 저렴한 가격에 하나 집어왔습니다. 헬기 동체를 제외한 충전기의 마감등 전체적으로 신뢰할 수 없는 제품이라 크게 기대안했는데, 충전후 날리는 순간 이게 또 기대이상이네요. 처음 두차례정도 바닦에 추락시켰습니다. (이 과정에서 rg 샤아자쿠가 피습당했다는 ㅠㅠ) 그리고 감을 잡고 상하 콘트롤을 익히는 순간 이게 또 새로운 재미네요. 폭 150cm 정도의 통로공간을 거쳐 방에서 이동시키는 것까지 성공하는 짜릿함. 이게 또 빠지면 안될 재미에 빠져버린 불안감이 엄습하네요.

memo/etc 2013.05.19

[ETC] Action Models

2011-10-16 22:52:39 퍼스트건담 시리즈 제품군중, 가동률 위주의 완제품 몇가지입니다. 반다이의 로봇혼, 반프레스토의 휴머블과 SCM-EX 입니다. 개인적으로 순위를 매긴다면, '휴머블 - SCM-EX - 로봇혼' 순입니다. 휴머블의 장점은 액션포징시 원작의 이미즈를 가장 잘 표현하고 있고 무기 장착등의 자연스러웁니다. 단점은 관절부위의 고정성이 떨어진다는 것이지만, 상대적인 것이지 액션 포즈를 잡을 시 무리는 없습니다. SCM-EX는 액션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새로운 모델링이 돋보입니다. 단점은 가동성은 매우 좋으나 특유의 자세 이외의 포즈가 어색한 느낌을 주고, 완구스러운 피규어 느낌이 너무 강하다는 점 입니다. 퍼스트만 따로 놓고 볼 때, 로봇혼의 장점은 화려한 무기류 입니다. 하지만 핸..

memo/etc 2013.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