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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아르카디아 (シャ-アルカディア) | final

2013-05-01 08:27:16 내 혁명의 '샤-아르카디아' title 샤-아르카디아 / シャ-アルカディア / Ch-arcadia concept 샤아 아즈나블의 전용기를 제작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처음 구상은 함선형태였고 점차적으로 진행되면서, 최초구상과는 달리 잠수함에 가까워졌습니다. 이후 뭔가 샤아아즈나블의 이미지에 적합한 연계성을 갖는 이미지를 찾았고, 의도하는 방향과 연계선상의 모티브가 될 수 있는 이미지를 찾았습니다. '하록선장의 아르카디아호'... 투쟁과 사고의 방식은 다르지만, 하록과 샤아는 분명 연결시킬만한 이유와 공통점이 있다고 봅니다. "샤-아르카디아(Ch-arcadia)" 라는 명칭은 작은 말장난일 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작업의 제목에 신경쓰고 있습니다. 제작과정에서 조..

work 2013.05.19

샤-아르카디아 (シャ-アルカディア) | 02

내 혁명의 샤-아르카디아 샤아 아즈나블의 전용기를 제작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처음 구상은 함선형태였고 점차적으로 진행되면서, 최초구상과는 달리 잠수함에 가까워졌습니다. 이후 뭔가 샤아아즈나블의 이미지에 적합한 연계성을 갖는 이미지를 찾았고, 의도하는 방향과 연계선상의 모티브가 될 수 있는 이미지를 찾았습니다. '하록선장의 아르카디아호'... 투쟁과 사고의 방식은 다르지만, 하록과 샤아는 분명 연결시킬만한 이유와 공통점이 있다고 봅니다. "샤-아르카디아(Ch-arcadia)" 라는 명칭은 작은 말장난일 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작업의 제목에 신경쓰고 있습니다. 제작과정에서 조금 어려웠던 점은, 아르카디아호 자체가 남성의 성(性)을 상징하는 심볼과 같은 외형이 강했고, 남겨진 자쿠의 정크파츠를 활용..

work 2013.05.19

건담은 무엇인가에 대한 잡담

예전에 어떤분이, 건담을 구분하는 기준이 무엇인가로 디자인에 대한 특징 등을 올렸는데, 그냥 재미삼아 '반다이가 건담이라고 하면 건담이다'라는 댓글을 단 후 조금 불성실 한 것 같아 제가 알고 생각하는 기준에서 정리해봅니다. 이견이 많을 수 있는 내용이고요. 초기 퍼스트 건담의 개발은 연방입니다. 그리고 마크2는 티탄즈고요. 연방에서 최초 건담을 개발하고, 개발된 건담의 기술 및 디자인의 모든의 지적재산권이 애너하임일렉트로닉스로 넘어갔다고 봅니다. (1년전쟁 과정에서 연방과 지온의 기술자들이 대거 애너하임으로 넘어갔다고 해도, 건담이라는 명칭과 디자인은 특허이전 없이는 불가능 하니까요) 마크2의 경우는 연방에 공동기술개발권을 남겨졌다고 봐야겠죠. 티탄즈가 퍼스트를 바탕으로 제작했으니까요. 이후 제타건담,..

blog/note 2013.05.19

샤-아르카디아 (シャ-アルカディア) | 01

여러가지로 도움받은 정크파츠들. 고마움에 충실하게 사용해야 된다는 생각으로 제작하는 샤-아르카디아호 입니다. 이전에는 컨셉에 맞춰 제작한 반면, 이번에는 남겨진 정크파츠에 맞춰 적합한 기체를 제작하는게 차이입니다. 음... 이러한 류의 작업은 이것이 마지막일 것 같습니다. 비슷한 것을 하니까 역시 만드는 재미가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네요.

work 2013.05.19

지온의 움직이는 성 (ジオンの動く城) | final

title 지온의 움직이는 성 / ジオンの動く城 / ZEON's Moving Castle concept 연방의 하얀악마 제작과정에서, '구음백골조'로 관통당한 자쿠의 헤드를 디스플레이한는 과정에서 뭔가 떠오르는 것이 있어 스케치를 했습니다. 이는 '하울의 움직이는 성' 이라는 지브리의 애니메이션을 보았기때문에 영감을 받을 수 있어고 발상으로 이어지는 구상을 할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 하울의 움직이는 성이 갖는 중세적(귀족과 서민의 문화가 혼잡하게 뒤섞인) 이미지는 지온이기에 가능한 것이었습니다. 지온 메카닉은 인문주의에 기초를 둔 아르누보(?) 적인 디자인이 기본화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건담의 메카디자인의 큰 특성으로, 지온이 자치구로서의 인정을 받고자 하는 인간중심이라면 연방의 이미지는 권력형과 산업..

work 2013.05.19

메가사이즈 퍼스트를 이용한 1/100 사이코건담 제작의 가능성

생각은 했는데, 레진 베이스의 작업을 하지 않으면 개인적인 능력에서 불가능하다고 여겨져 계속 미루고 있는 것입니다. 시도해도 깔끔하게 완성작이 나올 확률이 희박하다는 이유입니다. 혹시 이쪽의 능력자분중 관심이 있는 분에게 추천하고 싶어서 올려봅니다. 대략 크기를 보니, 메가사이즈 퍼스트의 크기가 사이코건담의 1/100 스케일입니다.

memo/sketch 2013.05.19

지온의 움직이는 성 (ジオンの動く城) | 03

서페이서 올리고 가조 상태입니다. 사용된 재료는, 메가사이즈 자쿠 헤드부분 + MG 자쿠 파츠 + 기타(10%) 입니다. 도색에 대한 공구나 지식이나 연습량이 부족해서, 꽤나 무식하게 빨리 도색을 끝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빠르면 주일에 제대로 사진찍어 완성작을 올리겠습니다. 베이슨는 초원일 것 같습니다. 앞글에 전체적인 각도의 사진이 부족하다는 주문이 있어 여러각도에서 찍어봤습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work 2013.05.19

지온의 움직이는 성 (ジオンの動く城) | 02

원형(?) 제작 작업의 80%까지 진행되었습니다. 동력선 등의 부위별 디테일을 제외하고는 일단 짜집기라고 할까요;; 도색을 위한 머리와 몸통 파츠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동력선이나 자쿠헤드도 구분.(나름의 조립식 프라모델) 바주카가 총 5개가 들어가는데, 이중 3개는 자동됩니다. 입의 열고 닫고도 가능한데,... 이 부분은 최종 도색이 까질 수 있는 위험이 있어 고민중입니다. 처음에는 리벳자국을 좀 만들려고 했는데, 귀찮아서 포기가 아니라... 그래도 우주세기 기체인데... 리벳은 좀 아닌것 같아서 생략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어느정도 만족하지만, 역시 문제는 도색!!! 바람붓도 없고, 캔으로 하는건 컨셉과 맞지 않아 역시 붓도색인데... 도색 실력이 워낙 부족해서 웨더링이나 치핑이 원하는 만큼 나와..

work 2013.05.19

지온의 움직이는 성 (ジオンの動く城) | 01

2013-04-07 23:28:52 스스로 자유롭고, 스스로 평화롭고 싶다. title 지온의 움직이는 성 ジオンの動く城 ZEON's Moving Castle concept 연방의 하얀악마 제작과정에서, '구음백골조'로 관통당한 자쿠의 헤드를 디스플레이한는 과정에서 뭔가 떠오르는 것이 있어 스케치를 했습니다. 이는 '하울의 움직이는 성' 이라는 지브리의 애니메이션을 보았기때문에 영감을 받을 수 있어고 발상으로 이어지는 구상을 할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 하울의 움직이는 성이 갖는 중세적(귀족과 서민의 문화가 혼잡하게 뒤섞인) 이미지는 지온이기에 가능한 것이었습니다. 지온 메카닉은 인문주의에 기초를 둔 아르누보(?) 적인 디자인이 기본화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건담의 메카디자인의 큰 특성으로, 지온이 자치구..

work 2013.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