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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포마스(テラフォーマーズ)

만화책으로 먼저 나왔고, OVA 2편과 TV판 13편.(보는 순서) 가장 유사한 애니로 진격의 거인을 꼽을 수 있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진격의 거인보다 아주 조금 좋은 편. 불필요한 의미와 가치부여를 위한 노력(욕심)때문에 스토리 전개와 이야기의 큰 흐름이 매끄럽게 전달되지 않는다. 적당히 잔인한편이고, 영상쪽은 지나치게 편집.

blog/note 2015.01.01

연방의 하얀악마 ver 1.5 (連邦の白い悪魔) | 최종

연방의 모빌슈트 or 지온의 모빌슈트를 직접 보지 못한 어린아이들의 시각에서 시작된 프로젝트입니다. 최초로 진행된 '연방의 하얀악마 ver 1.0' 의 경우, 발상을 하나의 모형으로 완성한다는 목표만으로 작업을 하다보니 스스로에게 있어 아쉬운 부분을 남겼습니다. 이후 진행된 '지온의 붉은혜성'의 경우, 추가 버전을 만들지 않았도 좋겠다는 생각을 갖을 수 있는 완성형이었습니다. 이번에 작업한 '연방의 하얀악마 ver 1.5'는 앞서 버전의 아쉬운 부분을 보완한 작업입니다. 건담을 직접 보지 못한 지온의 어린 아이들이 상상하는 '연방의 하얀악마'의 이미지를 모형화 하였습니다. 관련작업 1) 연방의 하얀악마 ver 1.0 : http://dunpeel.tistory.com/325 2) 지온의 붉은혜성 : ht..

work 2014.12.28

연방의 하얀악마 ver 1.5 (連邦の白い悪魔) | 03

개인적으로 이전 버전에서 아쉬웠던 부분에 추가적인 옵션을 더해, 만족스러움을 느낄 수 있는 소체의 작업이 완료되었습니다. 현재의 진행을 놓고 사전에 계획한 특징있는 데칼작업을 진행해야 할지, 현재 상태에서 완료해야 할지 무척이나 고민이네요. 디벨럽 될 것이라 계획한 것인데, 원색의 색채대비가 주는 미니멀한 깔끔함에 만족을 해버린 것이 망설임이라는 숙제를 만들었습니다. 작업 진행중 찍은 사진이라 사진은 두장 뿐이네요. 남겨진 고민 + 신규 고민...

work 2014.12.25

스프레이 부스 사용 리뷰

구매글 : http://dunpeel.tistory.com/415 관련글 : http://dunpeel.tistory.com/416 제 추천으로 구매하신 분께 스프레이부스 사용상에 도움이 되고자 올립니다. 아래 사진이 현재 상태입니다. - 에어브러시 1.5KG 압력으로, MG 프라모델 1개 도색후 상태 1) 깔끔한 부스 내부의 환경 유지를 위한 사전작업 먼저 사용전에 A3용지를 반으로 접어 위쪽을 ㄱ 자 모양으로 컷팅, 다시 A3용지를 폈을때 상단의 중앙부위가 ㄷ 자 모양으로 컷팅될 수 있도록 합니다. 부스 내에 흡입구 하단 부위를 1/3 에서 1/4 정도 가릴 수 있도록 컷팅한 종이를 위치시키고 매직테이프로 부착 시켰습니다. 이러한 사전작업으로 부스 내부가 더러워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위 사진을..

memo/tip & tool 2014.12.19

연방의 하얀악마 ver 1.5 (連邦の白い悪魔) | 02

퍼스트 MG 2.0의 파츠를 이용하거나, 일부분의 가동을 포기하는 등의... 스킬부족과 편법지향에서 비롯된 적당한 타협에서 완성된 '연방의 하얀악마 1.0' 앞서 버전(ver 1.0)에서 아쉬웠던 부분을 해결해 나간다는 생각으로 느리지만 작업중입니다. 에반게리온 초호기의 본연의 디자인에 건담이 스며들 수 있으며, 모든 부위의 가동이 가능하도록 하자는 것이 이번 버전의 목표입니다

work 2014.12.19

연방의 하얀악마 ver 1.5 (連邦の白い悪魔) | 01

2013년에 작업한 연방의 하얀악마의 과정과 완료에서 아쉬운 부분이 많았습니다. 프라모델을 조금하다보니 내가 현재 가진 도구와 실력으로 어느정도까지의 완성을 할 수 있는지 알 수 있더군요. ver 1.0을 끝낸지 2년의 시간이 흘러, 앞서 작업에서 아쉬웠던 부분을 보완하는 ver 1.5 작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에반게리온 초호기의 본연의 디자인에 건담이 스며들 수 있으며, 모든 부위의 가동이 가능하도록 하자는 것이 이번 버전의 목표입니다.

work 2014.12.15

팬탑을 이용한 스프레이 부스 환기구 만들기(덕트 호스 깔끔하게 빼내기?)

팬탑코리아라는 회사에서 자체개발한 팬탑이라는 제품이 있습니다. 기존의 창틀을 이용해 간단하게 환풍기를 설치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덕트호스를 어떻게 깔끔하게 빼낼까 고민하다, 이 제품을 선택-이용하여 스프레이부스의 환기구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본래 덕트호스를 빼내기 위한 용도로 출시된 제품이 아닌만큼, 구매전에 제품의 특징과 작업환경의 특징을 확실하게 파악하고, 어떻게 설치해야 겠다는 계획을 수립후 구매를 결정해야 합니다. 1. 제품의 구입 크게 이 제품은 욕실형(주방) 제품과 거실형 제품을 판매하는데, 욕실형 제품은 1팬에 높이가 낮고, 거실형 제품 2팬에 높이가 높다는 차이입니다. 제 경우에는 2팬까지는 필요가 없어서 1팬 욕실형을 주문하고, 부족한 높이는 5cm, 10cm 단위로 판매하는 추가 구성..

memo/tip & tool 2014.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