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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Page Two.

카라가 해체하고 트와이스로 갈아탔습니다. 응원하는 걸그룹이 하느정도 있다는 것은 나쁘지 않습니다. TWICE, Cheer-Up! 1. 죄다박지윤 : 공기반 + 소리반이라는 박지윤스런 창법이 거슬리는. 소리가 눌러주지 못해 가사가 들리지 않음. 2. 쳐진스타일 : 90년대 웹사이트 디자인스러운 메이킹으로 가득. 무대의상보다는 기성복에 가까운. 헤어는 사망. 3. 율동이잖아 : 단조로운 안무, 미흡한 준비, 오와 열에 대한 이해도 부족 4. 라이브불가 : 호흡을 필요로 하는 댄스음악에, 호흡을 필요로 하는 창법을 요구. 호흡을 계산안하는 안무. JYP 출신은 라이브가 불가능. 5. 비교전투력 : 여자친구(A), 러블리즈(B), 트와이스(C+) / 실력은 낮으나 인기는 높음. 총평 : 훌륭한 9개의 다이아몬드..

blog/note 2016.04.26

벌금은 피해자에게.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60424100110849 위의 링크는 치킨집 사장이 알바를 꼬드겨 성추행했다는 내용의 기사이다. 이 기사에서 중요한 것은, 치킨집 사장이 이 사건으로 벌금 2천만원을 국가에 지급하게 된다는 내용이다. 피해자에게는 어떤 보상도 없다. 벌금은 꼬박꼬박 국가가 쳐먹는다. 비단 위의 사건뿐 아니라, 사기, 폭행, 강간 등 어떠한 범죄에도 국가는 벌금을 꼬박꼬박 받아먹는다. 그 흔한 인터넷 중고거래 사기도 마찬가지다. 사고자가 벌금을 낼 능력이 안되면 노역을 시켜서도 벌금을 받아먹는다. 반면, 피해자에게는 어떠한 보상도 지급하지 않는다. 보상을 하고 안하고는 사고자의 재량이요 마음이다. '3천만원을 피해자에게 피..

blog/note 2016.04.24

20160418

위안부 과거 90년대까지 정신대라는 표현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위안부라는 표현은, 피해자 본인들은 거부하나 '호칭의 표현만으로도 문제를 이슈'화 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지금까지 사용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위안부 할머니' 라는 표현이 피해자의 입장에서 좋지 않다 생각합니다. 아직도 일본구 위안부에 아직도 소속되어 있는 것 같고, 피해의 의미가 축소되었다 여겨집니다. '일본의 잔혹한 인권유린에 의한 피해여성'이 정확한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가해자와 피해자가 있는 민감한 용어는, 피해자의 입장을 먼저 생각하고 배려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태양의 후예 한시적 지랄. 쿡방 쿡방의 끝은 배달 재능 나는 쉬운데, 남은 힘든것 < 나는 좋은데, 남은 싫은것 불평등 당연한 것. 재벌이 비밀이 많은 이유 로..

야쿠르트 카트

야쿠르트 카트를 보면서, 내가 21세기를 살고 있구나라고 실감합니다. 자나치게 멋지고 탄탄한, 거대한 냉장고를 타고 출동하는 듯한. 카트 안에 뭔가 엄청난 웨폰이 숨겨져 있을 듯한. 혼다 모토콤포를 연상시키는. 경량화 탱크를 보는 듯한. 외계의 침략에 금방이라도 변신을 하여 지구를 구할 듯한. 붉은색이라면 샤아가 타고 다녀도 좋을 듯한. 야쿠르트 배달을 하고 싶은. 갖고싶다.

blog/note 2016.04.08

Mother and Her Daughter

오랜만에 보는(읽는) 그림하나. Henri-Francois Riesener(Henri-François Riesener) - 'Mother and Her Daughter' 앙리 프랑수아 리스네르(앙리 프랑수아 리즈네) 그다지 잘 아는 작가는 아닙니다. 1767년에 태어나 1828년에 끝. (1767.10.19.~1828.2.7.) 60년정도 살았으니, 그당시에는 꽤 살만큼 살았고, 말년까지 작업을 계속한것 보니 건강상태도 좋았던 것 같아 굶주린 화가는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소개하는 한장의 그림에 매료되어 다른 작업도 살펴보았는데.. 그다지 작업의 기복이 심하다고 생각됩니다. 한작가의 작업이 맞는지, 카피같거나 제자의 습작같은 느낌이 드는 작업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고인에게 미안하지만) 페이(pa..

blog/art+ 2016.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