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날씨가 추운 시기에 에폭시 퍼티를 구매할때 주의가 필요합니다.
근본적인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에폭시퍼티에 유통기한을 표기해야 합니다.
에폭시퍼티의 유통기한은 3개월 정도로 봅니다.
에폭시퍼티는 구매후 온도가 낮은 곳에서 보관하거나, 일정기한이 지나면 주제와 경화제가 혼합되지 않아도 경화현상이 일어납니다.
스타일엑스 제품을 예로 들면, 색이 있는 쪽이 주제이고, 약간 그린톤의 회색제품이 경화제입니다.
이중, 주제에서 자연경화 현상이 발생합니다.
이러한 자연경화가 일어나면, 주제를 봉지에 담아 70도 이상의 물에 1분정도 담구어 두면 어느정도 표면의 경화가 풀립니다.
하지만 사용상에서 몇가지 불편한 점을 마주합니다.
주제가 쉽게 딱딱해져 조형이 수월하지 않고, 완벽하게 경화된 부분이 풀리지 않아 작은 알갱이들이 섞입니다.
불량제품 확인법
표면적으로 경화된 제품을 확인하는 것은 색입니다.
경화가 시작된 제품은 색이 밝아집니다.
아래는 스타일엑스의 연주황 제품으로 동일제품이지만, 확연하게 구분되는 색차이를 볼 수 있습니다.
(사진상 좌측이 오래된 제품, 우측이 최근 발매제품)
두번째는 구매후에 주제를 반으로 갈라보면 알 수 있습니다.
쵸코바처럼 표면은 딱딱하고, 안쪽은 부드럽습니다.
이렇게 표면과 내부에 차이가 발생하면 오래된 제품입니다.
불량제품 확인시 대응법
바로 환불 또는 교환 하세요!!!!
서두와 같이 근본적인 문제해결은 에폭시퍼티 제품에 유통기한을 표기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