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1559

YG의 불량제품에 대한 변명 (코메디)

http://v.media.daum.net/v/20170616102940524기사 요약 : YG가 지드래곤의 '권지용' USB의 표면의 빨간 잉크가 손에 묻는 등의 문제가 생기자, 이에 대해 "의도한 콘셉트"라고 해명. 과거 중국의 짝퉁 운동화를 신었더니, 신고난 후 발이 빨갛게 물들었다라는 뉴스와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제작컨셉은 사전에 공개하고, 번짐 현상이 불량이 아님을 제품에 사전에 명시해야 이해될 수 있습니다.문제가 발생하고 컨셉으로 포장하는 것은, 불량제품에 대한 변명일 뿐입니다.손으로 잡아 사용하는 제품의 도료가 손에 묻는 것이 컨셉이라는 것은 코메디 입니다.만약 컨셉이라면 당신들은 판매전에 주의사항을 표기해야 했습니다.무엇이라 변명해도 제품 제작후 마감제 처리를 하지 않았기..

blog/note 2017.06.16

썰전 223회 리뷰.

선거는 '다수 국민의 선택, 다수 국민의 책임'이고,좋은 대통령은 국민이 선출하는 것이 아닌, 국민이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언젠가부터 문재인 대통령은 하나의 종교가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문재인 대통령의 선택이니까 무조건 따라야 한다는 사회적 흐름.스스로의 사고를 포기한채 무조건 믿고 맡기는 다수가 주도하고 있습니다.국민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문재인 대통령의 현정부를 지지할 수록 비판적 시각의 냉정함을 유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유시민.점차적으로 더이상 시민(Citizen)이 아닌 정치인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소신은 사라져가고 현 정부를 무조건적으로 두둔하기 바쁜 비굴함마저 보입니다.'우리 식구라면 그럴 수도 있지'...소신을 상실한 시민(Citizen)의 모습일까? 인간 시민의 진정한 모습일..

blog/note 2017.06.16

20170616

박근혜 화법무슨 말인지 도통 이해할 수 없는 말과 글 YG 화법무슨 말인지 도통 이해할 수도, 공감할 수도 없는 말과 글이해와 공감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구시대적이다 or 새롭지 못하다'라고 폄하하며 스스로 정신승리하는 말과 글예문 : http://v.entertain.media.daum.net/v/20170615152042913 스웨그(swag)대치동 땅값이 급상승하여 논밭을 처분하고 부자가 된 졸부의 행위.정당한 노력없이 얻게되는 일확천금을 뽐내어 관심받길 원하는 이들의 도발적 행위.예문 : 애들 코묻은 돈으로 스포츠카 굴리며 스웩하는 새끼들은 마약파는 새끼와 음악파는 새끼들 밖에 없다. 호구.현대차를 운전하는 아버지, 보조석에서 커피빈 커피를 마시며 창밖을 바라보는 어머니,뒷자리에서 BBQ인지 ..

정성을 다해 요리첩(쿠로키 하루의 Wi-Fi)

정성을 다해 요리첩 (みをつくし料理帖) SP편이 더 좋았다라고 생각하지만, 주인공(키타가와 케이코/北川景子)이 가난과 역경을 떠올리기 어려울 적도로 지나치게 도회적이고 아름답습니다. 2017년 5월 13일 부터 NHK를 통해 방영되는 8부작 TV편은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본 '중쇄를 찍자'의 주인공(쿠로키 하루/黒木華)이 주연.에도시대 민가 여성의 이미지에 지나칠 정도로 부합되는 최적의 케스팅입니다.다만 이러한 지나친 부합에 쿠로키 하루 특유의 감성적 연기가 더해져, 에도의 여성상이 강조된(오버) 듯한 양념이 다소 과한 듯 합니다.그래도 차분히 스며든 연기력이 밋밋한 스토리에 몰입감을 더해줍니다. 쿠로키 하루의 Wi-Fi 주름 (黒木華の Wi-Fi しわ) 그런데... 이번 드라마를 보면서, 쿠로키 하루의 ..

blog/contents 2017.06.13

이건 좀 심하게 아닌 것 같다.

http://v.media.daum.net/v/20170608155051916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이 모여, 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자의 임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는 내용.할머니들이 임명을 요구하는 이유는, 강경화 후보자가 할머니들을 찾아가 위로를 해주었기 때문. 언젠가부터 문재인 대통령은 하나의 종교가 되어가는 것 같다.문재인 대통령의 선택이니까 무조건 따라야 한다는 사회적 흐름.스스로의 사고를 포기한채 무조건 믿고 맡기는 다수가 주도하고 있다.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할 수록 냉정해야 하는 것이 아닐까? 스스로를 찾아와준 고마운 마음에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자신들의 입장을 표명한 것은 순수한 목적일 수 있으나,이러한 입장표명을 포털사이트의 메인에 걸고 국내의 정치적 목적으로 활용하는 것은, 개인적..

blog/note 2017.06.08

지나간 시간의 나의 비겁함.

추억이라는 것은, 마치 땅밑에 길에 숨겨진 밧줄의 한쪽을 끌어내어 힘주어 올리면 연이어진 땅속의 밧줄이 튀어오르듯이.하나를 생각해내면 전혀 기억하지 못했던 일들을 연이어 떠올리게 된다. 그리고 대부분 좋지 않았던 기억을 마주하면서 손에 힘이 빠지듯 자연스럽게 끌어올리던 밧줄을 놓게 된다.더이상 떠올리기를 멈추게 된다. 문득 떠오르는 지나간 시간의 나의 악행과 비겁한 행동. 두 눈을 질끈 감고 지우려 해도 자꾸만 생각난다. 1. 초등학교(도곡국민학교) 재학시절 나는 이순임으로 기억하는 여학우가 다른 친구들과는 조금 다르다는 이유로 괴롭혔다.구체적으로 어떻게 괴롭혔는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그 아이의 언행을 놀리는 악행을 몇몇의 아이들과 함께 했다.나때문에 학교에 오는 것이 얼마나 싫었을까? 2.대학교(중앙대..

blog/note 2017.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