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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변태.

프라, 피규어, 원형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사람중, 일본의 문화와 원형의 중심에서 국뽕을 외치는 요상한 것들을 자주보게 된다. 잡스런 실력에 화려한 언변으로 포장한 것들, 대부분 이러한 것들이 내 눈엔 사기꾼으로 보인다. 그냥 일본의 문화가 좋으면 그대로 즐기면 그만, 애국은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재역할을 하면 되는거지. 밤마다 일본 AV를 쳐보고 있음을 숨기고자 유교적 갑주로 일상을 위장한 것들처럼. 도대체 뭘 그리 숨기고 싶어, 그토록 티를 내며, 뭘 그리 위대하게 보이려, 결과물에 억지스러운 의미를 부여하는 걸까?

레깅스, 당당하게 입기 & 당당하게 보기

레깅스만을 일상복으로 입는 사람을 보게 된다. 간혹 보는 것이 아닌, 매우 자연스럽게 자주 보게 된다. 레깅스를 입는 것은 자유다. 그리고(문제는) 레깅스를 입은 사람을 보는 것도 자유다. '당당하게 입기 = 당당하게 보기' 일부에서 '니들은 당당하게 입어라, 우리는 당당하게 보겠다' 라고 말한다. '눈에는 눈', 이것은 민망한 노출에 시선성추행으로 보복하겠다는 것이다. 그런데 그들의 방식은 이해할 수 없어도, 그들의 분노는 조금이나마 이해가 된다. 레깅스 착용의 목적은 변화했고,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레깅스 착용자가 늘어나고 있다. '당당하게 입기 = 당당하게 보기' 어쩌면 견제를 통해 사회 질서의 균형을 맞춰나가기 위한 과정으로 봐야겠다.

도쿄 여고생 성추행, 한국 남성 26세 황인태

日 도쿄서 여고생 성추행한 한국 남성, 신상 공개 (26세 황인태) 東京・新宿区の学習塾で教え子の女子高校生にわいせつな行為をしたとして、塾講師の26歳の男が逮捕されました。 韓国籍のファン・インテ容疑者は先月15日午後8時ごろ、新宿区内の学習塾で個別指導していた10代後半の女子高校生の胸を触った疑いが持たれています。 警視庁によりますと、当時、ファン容疑者と女子高校生は個室に2人だけで、ファン容疑者が「好きだ」と言って横に座り、胸を触ったということです。 女子高校生が「やめて下さい」と抵抗すると、ファン容疑者は「誰にも言うな」と口止めしていました。 その後、女子高校生が塾に通うのをやめ、母親に相談したことで発覚しました。 取り調べに対し、ファン容疑者は「弁護士と相談してから決める」などと話しています。

blog/note 2021.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