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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사료 산업이 뜬다.

뇌피셜 : 가축 사료가 아닌 인간 사료 산업이 뜬다. 과일, 야채, 고기 등 식재료 가격이 꾸준히 상승한다.조만간 서민은 가공되지 않은 식재료를 구매하기 쉽지 않은 시대를 마주하게 될지도 모른다.가공 식재료 구매도 쉽지 않다면, 사람들은 단지 에너지를 채운다는 개념의 저렴한 간편식을 찾게 될 것이다. 물가 상승과 함께 밀키트 산업이 성장하고 있다.최근 코스트코에서 25년 유통기한의 비상식량 밀키트를 출시했다.압축된 가공식량으로, 음식이라기보다 동물의 사료에 가까운 모습이다.비상식량으로 출시되었는데, 의외로 이 제품에 만족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사료(밀키트)의 가격과 간편함과 맛에 나름 만족하는 것이다. 유통기한이 길고, 대용량에 가격이 저렴한, 인간을 위한 사료.인간 사료 산업이 뜬다.

가난한 사람은 AI 와 대화하세요.

전분야로 확대 발전되어 가는 AI(인공지능) 기술.조만간 AI 상담 시범서비스를 시작 실용화 할 계획이라고 함 . 일반고객은 AI가 상담, VIP 는 사람이 직접 상담. 가난한 사람은 AI 와 대화하여 문제를 해결하고,부유한 사람은 사람과 직접 대화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조만간 AI 에게 불만을 털어놓으며 하소연하는 시대가 도래.

앤디 워홀, 현대미술의 관종.

앤디워홀 (Andy Warhol) / 1928 - 1987년  협대미술 팝아트를 상징하는 인물로 다뤄지는데,개인적으로 보는 그는, 관종질로 성공한 상업 디자이너다.그를 팝아트의 거장이라 말할 순 없지만, 20세기를 대표하는 관종의 거장이라 말할 순 있을 것 같다. 그의 작업 활동에 창작은 없다. 단지 '순수한 발견'일뿐이다.편의점이나 마트등에 잘 진열된 상품들은 '보기 좋다'.앤디워홀은 '보기 좋은' 것을 잘라내어 '보기 좋게 판 것' 뿐이다. 어떠한 창작도 없다.일반인이 판매하면 별 볼일 없는 것이 셀럽이 판매하면 그럴싸하게 비싸 보이는 것과 같다.물론 그럴싸한 셀럽이 될 수 있었던 그의 관종질만큼은 진짜라고 인정해야겠다. 뒤샹의 변기와 같은 새로운 의미부여가 아니냐 반문하는 사람도 있겠지만,뒤샹이나 ..

blog/art+ 2024.09.06

정부 인사 임명 논란이 반복되는 이유.

현정부가 친일이라 친일만 골라 임명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건 윤석열정부가 나름 짱구를 굴린 정치공학적 전술임.(윤석열은 바보가 아님, 나름 생각이 있음)현재 정부 인사 선택기준은, 1) 역사관과 과거사에 문제가 있어야 된다. (논란거리) 2) 말을 잘 들어야 한다. (임무충실) 3) 쓰고 쉽게 버릴 수 있어야 한다. (공천제외) 역사관과 과거사에 문제가 있어야 되는 이유는, 새로운 논란(총알받이)이 필요하기 때문임. 즉 윤석열로 집중되는 공격타깃을 새로운 논란의 창출을 통해 공격목표를 분산시키는 것. 현재 이러한 정치전술(의도된 논란)이 어느정도 효과를 거두고 있음. 야당과 국민의 공격타깃 분산을 통해, 김건희의 가방사건과 윤석열 탄핵에 대한 공격력이 현저히 약해진 것. 물론 야당도 바보가 ..

카테고리 없음 2024.09.06

실버카페가 뜬다?

키즈카페 운영하면서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면, 실버카페로 업종 변경해보는 것도 좋을 듯.차마시고 담소를 나누는 장소가 아닌, 키즈카페와 같은 방식의 노년들이 모여 놀이를 하고 운동을 하는 공간.60세 이상 입장가능, 보호자 동반 입장 가능.게임, 놀이, 운동시설이 있는 어른들의 종합놀이공간 실버카페.노년층에 맞춘 놀이, 완구, 운동 브랜드 시장도 급성장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