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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선샤인

ミスター・サンシャイン / Mr. Sunshine Netflix tvN 2018.07.07. ~ 2018.09.30. 24부작 '울' 바엔 '물'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이야기와 메시지를 전달한다. 너무 길다. 시간을 채우기(늘이기) 위한 불필요한 감정신이 너무 많다. 대학생이 초등학생을 연기하는 것처럼 50대로 보이는 남자주인공이 2-30대를 연기하여 불편하다. 지나치게 나이차가 많은 커플을 억지스럽게 연결시킨, 중년 아저씨와 젊은 여성의 로맨스는 몰입하기가 어렵다.

blog/contents 2022.03.23

국힘당 지지자들의 착각.

국민의힘 지지자들의 착각. 국힘당은 잘 사는 사람은 더 잘 살고, 못 사는 사람은 더 못 사는 나라를 목표로 한다. 다수의 국힘당 지지자들은 국힘당이 정권을 잡으면 자신의 경제상황이 좋아질 것이라 믿는다. 다수의 국힘당 지지자들은 자신이 잘 사는 사람 축에 속해 있다 착각하고 살아가고 있다. 그렇다고 민주당이 덜 한 것은 아니다. 결국 필요한 건 사람. 덜 아둔하고, 덜 아집하고, 덜 탐욕한 사람.

드라마 스테이지 - 모두 그곳에 있다 (해석)

tvN 2020.01.16. ~ 2020.01.16. 1부작 스포 포함, 결말 해석 1. 다중인격 : 모두 한사람. 2. 결말해석 : 학폭은 계속되고 있음을 전달하는 사회적 메시지일 뿐, 특별한 의미는 없음. 같은 장소와 동일 신발로 다양한 해석을 만들지만, 그냥 같은 신발로 해석하면 그냥 흔한 결말. 최초 시청자에게 혼선을 주어 반전을 만들 목적으로 그럴싸하게 포장시킨 작품. 그럴싸한 포장(단순한 의도적 트릭)을 벗겨내면, 그냥 흔한 학폭 드라마. 잔재주 부릴 생각 말고, 제대로 된 시나리오를 써라.

blog/contents 2022.03.16

잃어버릴 5년의 시작.

좋은 대통령은 국민이 선출하는 것이 아닌, 국민이 만들어가는 것. 투표가 국민의 의무라면, 결과는 국민의 책임입니다. 국민은 지속적으로 선택의 결과를 감시하고 관리하고 관여해야 합니다. 알아서 잘하는 후보의 선택은 국민이 편하고, 훈육이 필요한 후보의 선택은 국민이 피곤합니다. 선거에 대한 관심만큼이나, 당선 이후에도 지속적인 국민의 참여와 요구가 필요하겠습니다. 2022년이 대한민국 잃어버린 5년의 시작이 되지 않도록.

blog/note 2022.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