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여전히 잔기술에 집착하고 있다.
애플이라는 투수가 구속과 컨트롤을 높이며 핵심 역량 성장에 매진하는 반면,
삼성이라는 투수는 헤어스타일과 개인기 등으로 관심을 끄는 것에 매진하고 있다.
(애플이라는 차가 엔진 등 핵심기술을 발전시킨다면, 삼성은 선루프 접는 기술에 매진)
아직도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지 못하는건가?
코어 기술 발전을 위한 계획과 실행이 필요한 시기에, 두 번 접을 생각에 빠져있다니.
소니가 왜 삼성에게 시장을 내줬는지 이유를 떠올려야 한다.
본질을 외면하고 신기한 잔기술에 집착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삼성의 잔기술이 '접기' 다.
지금 삼성은 핸드폰을 접는 게 아니라, 사업과 기업을 접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