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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로스 델타

マクロスΔ / MACROSS Delta 일본 Tokyo MX 2016.04. ~ 2016.09. 26부작 어지간하면 26화까지 정주행하려 했는데, 7화에서 도저히 참지 못해 시청을 포기. 7화까지도 마크로스에 대한 의리로 인내하며 보았다.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이런 망작을 잘도 만들어 내는지... 의문업 의문업 프라, 피규어, 음반 등 마케팅을 위한 요소만 충족되면 OK 인걸까? 낭비한건 시간이고, 번 것은 프라맥스 델타 시리즈(MF-09~13)를 구매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 지금까지 인정할 수 있는 마크로스 가희는 린민메이 셰릴놈 란카리 뿐이다.

blog/contents 2021.03.02

제트맨, 2012

ZETMAN 일본 Tokyo MX 2012.04.. ~ 2012.06. 13부작 뜬금없이 이 작품에 끌린건 'Z' 의 의지때문이다. 마징가와 데빌맨을 통해 전해지고 이어온 나가이고의 'Z' 이 작품은 1화 이후 형편없는 쓰레기다. 13화 조차 제대로 채우지 못하는 엉성한 스토리. 상황을 악화시키는 중2병스런 캐릭터들의 자아와 돌발행동. 모든 여성 캐릭터는 팬티와 비명만 있는 미연시 게임의 캐릭터다. 광기는 없고, 병맛만 가득하다.

blog/contents 2021.02.28

시계태엽 오렌지, 1971

시계태엽 오렌지 A Clockwork Orange , 1971 '스탠리 큐브릭 (Stanley Kubrick) 은 어떤 감독인가?' 라는 질문에 명확한 답변을 줄 수 있는 대표작이다. 지루함이 없는 긴장감이 지속된다. 하지만 조여오는 긴장감만큼의 전개는 없기에 아쉬움도 있다. 오직 긴장감! 나도 인간인지라 '폭력의 굴욕'이 꼴보기 싫었다. 남주 말콤 맥도웰 (Malcolm McDowell) 연기와 메이크업. Durango95 (Adams Probe 16) IBM typewriter Retreat Pod

blog/contents 2021.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