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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0

노동자 (대한민국 2017년 기준) '언젠간 기적같은 일이 생길꺼야. 남과 달라 나는 특별해' 라는,헛된 희망과 기대를 갖고 하루하루를 꾸역꾸역 참아가며 살아가는 사람들.고용주(상위계층)의 에너지원. 소도구 서민 은행에서 돈을 빌려 매달 이자를 갚으며 평생을 살아가는 사람들. * 유사어 : 소작농[小作農] 양반에게 땅을 빌려 경작을 하고, 그 곳에서 나온 곡물을 땅의 주인에게 받치며 평생을 살아가는 사람.

윤채경.

2016. 1 : 프로듀스 1012016. 5 : CIVA (씨바)2016. 8 : IBI (일반인)2017. 1 : APRIL (에이프릴) 2016년 1월 ~ 2017년 1월1년간 1개 오디션프로그램 참여, 3개 걸그룹으로 이직이라는 '아이돌 최단기간 최다이직 신기록 보유자' 1년간 산전수전 다 겪음. 0) 프로듀스101 - 귀여움과 청순함1) CIVA - 구설수 담당. 초반 조용하고 말없는 이미지, 후반에 가면서 말문이 트이고~ 2) IBI - 신인이지만 CIVA 영향때문인지 김소희와 함께 예능감 폭발 (헬로 IBI 라는 레전드 예능을 남김. 팀의 첫 예능 프로그램으로 영원하자는 맹세와 함께 팀이 해체되는 전설적 프로그램) 3) APRIL - CIVA의 이수민의 이미지, 애들아를 연발하는 팀의 큰언니..

blog/idol 2017.04.19

여자 프로레슬링 도감 (プ女子百景)

여자 프로레슬링 백가지 이미지 / プ女子百景 묘하게 매력적인, 히로쿠(広く) 의 일러스트 작업http://www.hiroku-hiroku.com/index.html 언젠가 도쿄인가? 에서 누군가의 노트에 붙은 스티커(여자의 레슬링 그래픽이 들어간)를 보고 흥미를 갖고 있다가,2017년 상반기인가? 의 일본드라마 두부프로레슬링의 오프닝을 보던중 히로쿠의 일러스트를 재발견.반가운 기분에 블로그에 기록합니다.

blog/art+ 2017.04.18

김영애.

배우 김영애. 1951년 4월 21일~2017년 4월 9일. 어릴적 인상깊게 본 드라마중 '파도'가 있었다. 가족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갈등이라는 90년대 드라마의 일반적 소재이면서도, 바위에 부숴지는 파도처럼 찰나의 충격과 신선함, 그리고 아름다움이 있는 특별한 드라마였다. 내가 김영애씨를 배우로 알게해준 드라마였다. 얼마전 영화 '특별수사'를 통해 연기의 절정을 맞이한 여배우 김영애를 보았고, 의외의 예능프로그램(엄마가 뭐길래)에 출연한 또 다른 모습의 김영애를 보았다. TV를 통해 언제라도 다시 만날 수 있을 것 같았기에, 한순간 예상치 못한 시간에 떠나간 배우 김영애에 대한 아쉬움이 크다. 김영애는 최고라는 수식어에 걸맞는 배우중의 배우였다. 영화 '특별수사'에서 또 다른 가능성의 완성을 보았기에,..

blog/note 2017.04.09

이재명.

이재명을 지지했다. 이재명을 지지하기 보다는, 이재명과 같은 인물을 지지했다. 이재명을 지지하기에, 반기문을 지지했다. 19대 대선에서 영화(기적과 같은 사건)와 같은 일 없이는 이재명의 당선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다. 희망이 없는 나라에서 반기문이 대통령이 되어야, 이 나라가 보다 신속하고 명확하게 망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희망없는 절망의 시대가 도래해야, 20대 대선에선 이재명과 같은 인물을 다수가 찾게 될거라 생각했다. 이재명이 절망에 희망을 피울 확실한 인물은 아니지만, 배팅과 같은 기대(희망)를 갖고 있었다. 내가 보는 문재인은 한나라당의 어느누구와 다를 바 없는, 많이 보아왔던 따듯한 보수일 뿐이다. 반기문이 신속 명확하게 국가를 위기로 몰아넣는다면, 문재인은 약물등의 처방으로 천천히 국가를 ..

blog/note 2017.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