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말하는대로 (神さまの言うとおり), 2014
만화를 원작으로 제작된 일본의 영화.
신이시여 무료했던 일상(인생)을 돌려주소서.
노트의 첫 페이지
평화와 긴장감의 반비례
창의적 원동력이 되는 무료함
오늘날 일본의 이미지를 만든, 이미지 속에 너무나 일본스러운 자극적 발상의 참신한 소재의 영화.
(진화와 경쟁, 생의 의미와 이유는 일본의 문화에서 흔한 소재이지만 전달하는 포장방식이 참신)
그러나
역시 일본 영화답게 불필요한 말(설명)과 액션이 많아서 어색하고 불편한 연출과 흐름
어색하고 불편한 흐름만큼이나 어색하고 불편한 배우들의 연기.
(정말 어색한 연기는... 어색하지 못하면 일본에서 배우를 할 수 없는 것인지? 일본만이 추구하는 연기의 세계가 있는것인지?)
봐야할 가치는 충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