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o 216

마스킹졸 사용법

사용제품 : 군제 마스킹졸R (Mr.MASKING SOL R)마스킹졸R은 묽게 퍼지지 않고 특정 부분을 중심으로 뭉칩니다. 또한 물에 깔끔하게 용해(융해?) 됩니다.군제 마스킹졸 제품중 저가의 네오 제품은 비추천합니다. 개인적으로 마스킹졸을 사용할때, 1) 물을 섞어 사용합니다. 어느정도 비율이라고 특정지어 말 할 수 없습니다. 마스킹졸이 사용과정에서 수분히 증발하여 점도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2) 대략적으로 처음 사용할때, 마스킹졸(1) : 물(0.3) 정도의 비율로 사용합니다.3) 위의 작업 예시처럼 마스킹졸은 음각으로 파여지는 부분에 주로 사용합니다. 마스킹졸 사용방법01) 마스킹졸에 포함된 브러쉬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크기가 넓은 부분은 상관없지만, 제가 사용하는 경우는 1호 붓으로 채색해야 하는..

memo/tip & tool 2017.05.13

토미카 TSW-06 랜드스피더 작은 감동

토미카가 국내에 정식수입되면서 이전에 국내에서 구매하기 힘들었던 모델이 다시 들어오고, 가격도 많이 착해졌습니다. 이니셜D 차량 모델도 5천원대에 구매가능해졌네요. 최근에 이마트인지? 홈플러스인지? 에서 토미카 랜드스피더를 구매했습니다. 가격은 4천원대. 예전에 랜드스피더 프라모델을 구매해서 도색한적이 있는데... 왜 그 고생을 했는지;; 작지만 디테일한 묘사와 완벽한 색분할! 감동이라는 단어를 사용한 것은, 가격대비 고퀄만이 아닌, 설정에 충실입니다. 구매하고, 앞부분에 작은 파임이 있더군요. 불량인가? 라고 생각했는데, 검색해보니, 랜드스피더 앞쪽의 파손 부분을 원형이 재현한 것이더군요. 작지만 감동입니다.

memo/etc 2017.03.21

2인치 고속 미니 절단기

2″ High Speed Mini Miter/Cut-Off Table Saw 구매목적 이제품을 구매한 이유는, 3~5mm 정도의 프라봉을 원하는 각도에 맞춰 깔끔하게 잘라내기 위해서 입니다. 5mm 사각 프라봉을 각도를 줘서 잘라낼때 톱을 사용해 잘라내는데, 미리 컷팅 라인을 프라봉에 그리고 온 신경을 집중해 가이드 라인에 맞춰 톱질을 해나가다보면, 내가 지금 뭔하고 있는거지? 라는 자문과 함께 인생의 회의가 느껴지곤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노력의 결과물에는 대부분 미세한 뒤틀림이 생겨 2차 수정작업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그냥 원형톱 절단기를 구매하자라고 생각했는데, 일반 테이블 절단기를 구매하자니, 프라봉 자르겠다고 원목톱을 꺼내는 모양새라 온라인 검색을 통해 작고 정밀한 2인치 절단기를 구매하게 되었..

memo/tip & tool 2017.03.20

초판 HG 4종 세트.

지금의 HG가 발매되기 이전, 1990년 발매된 초판 HG 4종 세트입니다. 2010년인가? 한참 만들기 보다는 사모으기에 집중하던 시절에 초판 구판 HG 의 금형을 영구파기 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사모았던 제품입니다. 어떤 우연인지 그때 옥션에서 이 제품들만 수십개씩 정리하던 분이 있어서 저렴하게 구매했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의 고토부키야 킷처럼 런너 자체에 부분도색이 되어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memo/etc 2017.03.08

글로스인젝션 킷의 도색 (표면정리 필요할까?)

반다이의 글로스인젝션 킷은, 일반 프라제품의 사출후에 표면 추가 도색공정을 하는 코팅제품과는 달리 사출기에 들어가는 프라소재에 광택안료가 포함된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글로스인젝션 킷을 도색하게 될때, 도료와의 점착력을 높이기 위해 프라의 표면에 미세하게 상처를 내는 방식(사포질)으로 표면정리를 하는데, 일반적인 서페이서를 올리지 않고, 점착력을 높여주는 프라이머를 뿌릴 경우 이러한 표면정리 공정이 불필요하다 여겨집니다. 서페이서 자체에 프라이머 성분이 들어간 제품도 있지만, 일반 서페이서 작업전에 표면정리를 하는 이유가 프라표면의 상처에 서페이서를 침투시켜 점착력을 높이기 위한 것입니다. 레진도색 방식과 같이 자체적으로 점착성분이 포함된 프라이머를 먼저 도포하고 작업한다면, 글로스인젝션 킷의 도색시 파츠..

memo/tip & tool 2016.11.07

도료 보증기간(유통기간).

도료를 여러샵에서 구매하면서, 같은 제품일지라도 판매하는 샵별로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제품의 관리상 문제입니다. 도료를 온라인으로 묵은 도료가 배송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판매샵이 배송전 도료 표면의 상태를 육안으로 확인하거나, 흔들어서 소리가 나는지 등의 간단한 절차 없이 판매하기 때문입니다. 도료를 배송받은 후 '도료가 무사히 도착했구나!' 라고 생각하고 서랍안에 넣어두면 나중에 필요할때 열어보고 사용하기 불쾌하거나 불가능한 제품임을 뒤늦게 알게됩니다. 제경우 도료를 구매하면, 표면에 도료가 세어나온 흔적이 없는지 살펴보고, 흔들어서 도료가 묽게 보관되어 있는지 확인해 봅니다. 그리고, 신너제품도 구매하고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창고에 오랫동안 보관된 신너제품의 경우 미세한 틈으로 증발하여..

memo/tip & tool 2016.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