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사용하던 체리 오리지널 클래식 키보드가 급작스럽게 사망했다. (애도) 구해보려 애써보았지만 동시 눌림등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텐키리스 방식의 체리 오리지널 라인업 키보드를 구매했다. 텐키리스 방식의 키보드는 처음 사용해보기 때문에, 매우 어색하다. 청축에서 갈축으로 넘어왔지만, 역시 신품이라 눌리는 감이 묵직하면서도 명랑한 것이 신선하고 즐겁다. 체리 공식몰에서 체리 포인트 키캡과 8Key 키캡세트를 구매해 간단하게 꾸밈. 오래 함께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