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토시 아라키 모델러입니다.
情景師・アラーキー
길게 설명하는 것이 불필요한 모델러로,
현재에 흔히 볼 수 있는 디오라마 스킬의 원형이라고도 할 수 있는 모델러입니다.
일본뿐 아니라 국내에도 이분의 작업스킬의 영향을 받거나, 작업원형을 카피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주로 일본 6-80년대의 추억의 자동차 스케일 모형을 작업하는데,
저 역시 이분의 영향으로 1/32 스케일의 오너즈 클럽시리즈(ARII)를 구매하였습니다.
건담과 같은 메카닉 작업도 간혹 하는데, 건담을 주로작업하는 모델러만큼의 작업효과는 없지만,
우주사양의 MS에 산화된 웨더링등의 비상식적인 표현은 하지 않습니다.
예전 원피스 고잉메리호로 블로그에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스스로를 시험하듯 '무엇이든 나는 할 수 있다'는 전제에서 다양한 의뢰를 받고 있고,
섬세한 기록의 완성으로 도전은 멈추지 않습니다.
시간의 흔적을 고스란히 담는 고유의 모델웍스에 소소한 소품의 디테일업으로 디오라마의 사실성을 더하고,
정적인 배치속에 동적인 스토리텔링 연출을 더하며,
감성적 빛의 연출로 마무리하여 생동감있는 디오라마를 완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