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하비 콘테스트 출품작들

2015. 2. 3. 22:57blog/note

지난주인가?

조이하비 콘테스트에 출품하러 갔다가 개인적으로 배우고 싶다라고 여겨지는 작품 몇점의 사진을 찍었습니다.

유리케이스 내부의 작품을 폰카로 찍어, 실제로 본 작품의 퀄리티를 전달하지 못하는 것에 모델러분들께 사과드립니다.


 

모델러 신성열님의 작품

 

표현의 선이 굵은 표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축소 모형에서 선과 컬러의 설명도를 높인 명확한 표현이 왜 필요한지를 보여주는 작업이었습니다.  

 

 

 

 

 

모델러 홍성철님의 작품

 

스토리와 시간이 담겨있는 멋진 연출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모델러 --- 님의 작품

 

명패가 설치되지 않아 모델러님을 확인하지는 못했네요.

정비실 디오라마 인데, 뒤쪽에는 스포츠카의 정비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깔끔한 완성독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모델러 한효희님의 작품

 

직구를 던졌다라고 할까요. 불필요한 테크닉의 화려함 없이 정직한 표현으로 멋진 완성도를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모델러 장성호님의 작품

 

이분 참 대단하더군요.

제작기간이 얼마나 걸렸을찌. 확실한 계획을 바탕으로 제작되었다고 여겨집니다.

프라에대한 경험이나 계획성이 압권입니다.

하나의 작업으로 이분을 안다고 할 수 없지만,

어떤 회사의 어떤 제품이 어디에 어떻게 활용하며 어떠한 효과를 낼 수 있는지를 머릿속으로 확실히 알고 있는 분입니다.

꼼꼼하게 어느 한군데 부족한 것이 없더군요. 너무나 모든 요소가 완벽하다라는 것이 단점이라면 단점이겠습니다.

특징있는 전체적 색감또한 너무나 좋았습니다.

 

 

 

 

 

모델러 김철종님의 작품

 

치핑이 무엇인지.. 교과서와 같은 디테일을 보여줍니다.

 

 

 

 

모델러 김병한님의 작품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던 작품이었습니다.

신경쓰지 않으면 이 작업이 왜 대단한지 모르고 지나칠 수도 있습니다.

시선을 사로잡는 화려한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멈춰서 바라보면 이 작업이 왜 대단한지 보이기 시작합니다.

정직하고 착실하게 쌓아올린 실력의 중요성이 무엇인지 확실하게 보이는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