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아트는 '발견(영감)의 결과물' 이다.
외면(외부)의 발견, 내면의 발견 or 성찰.
발견의 한계를 벗어나고자 하는 고민에서 난해한 현대미술이 시작되었다.
의도된 우연, 의미의 왜곡, 현실의 조합, 자극과 반응...
아주 오래전이라 기억은 안나지만,
오래된 개인 공방(작업실)을 기록하는 사진작가가 있었다.
개인의 공방을 채운 구성요소의 조합(불규칙한 균형).
작업자의 경험과 지혜가 오랜시간 축적된 결과물이다.
존재와 배치의 이유가 명확한 의도의 레이어가 착실히 쌓여 만든 의도되지 않은 작품이다.
공방엔 여백이 남아있고, 작업은 진행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