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라운드 제습기라고 네이저 최저가 165000원 인데,
네이버에 등록안된 사이트에서 회원가입 쿠폰으로 119000원에 구매했습니다.
https://ohou.se/productions/139071/selling?affect_type=ProductBrand&affect_id=11129
일단 작은 사이즈의 제습기를 알아보면서,
작은 것이 책상위의 인테리어소품과 같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8만원대 전후 제품들이 대부분 보기 이쁘고 그럴싸해보이지만, 제대로된 제습기능을 하지 못한다는 것.
30만원대에 접근하면 제대로된 제습기능이 가능한 제품들이 많지만, 이것은 또 부담이 됩니다.
그래서 나름 1시간 이것저것 비교해보고 구매했습니다.
어라운드 제습기 AR-101D
1일 6.9리터를 제습한다고 하는데,
반나절 사용결과 3리터 정도를 제습했습니다.
작지만 콤프가 들어가서 무게가 꽤 있습니다. 체감 8~10kg
컴프 돌아가고 물이 뚝뚝 떨어지는 소리. 습도계 눈금이 내려가네요.
암튼 이렇게 물이 많이 나올줄은 몰랐습니다.
더 좋은 제품이 있을수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추천합니다.
콤프방식으로 제습기능에 목적을 둔 제품이라 어느정도의 소음은 있습니다.
아래는 제습기외에 최근 구매한 제품중 마음에 든 제품
샤오미 고급 온습도계
작고 이쁘고 정밀하게 반응해서 무척 만족
샤오미 Yeelight 모기 퇴치기
평소에 꼽아두면, 벌레는 불빛으로 유인해 감전사 시킵니다
센서로 낮에는 꺼지고 밤에만 작동 (수동 모드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제품이 이뻐서 무드등으로도 쓸만합니다.
필요할때는 파리채를 뽑아서 지지직
광고글은 아니고, 구매후 만족한 제품에 대한 정보 공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