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쿠쿠식기 건조기 CDD-9037T 를 구매했습니다.
이후 버전인 CDD-9047 은 시간설정이 20분 단위 버튼방식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용상에 크게 문제는 없지만 수동으로 시간을 설정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구매가격은 배송비 포함 52,000원. (제품가 45,000원 + 배송비 7,000월 / 부피가 커서 배송비만 7000원이 나옵니다.)
* 팁이라면 중고나라 중고가가 20,000원에서 ~ 25,000원
이 제품은 이미 몇몇분이 사용하고 계신걸로 압니다.
저렴한 맛에 군제건조기가 아닌 이 제품을 사용할 목적으로 구매했으나,
개인적으로 이 제품은 식기를 건조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 아닌, 프라의 도색건조를 위해 만들어졌다고 봅니다.
연질파츠부터 1mm 프라판까지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제가 알아낸 문제점은,
바닥면의 열 배출구에 직접 프라파츠를 두면 녹을 수도 있다는 점.
연질파츠를 악어집게등에 물려 30분이상 건조시, 악어집게 철부위의 가열로 연질파츠가 조금 손상될 수 있다는 점.
* 문제 없이 쓰려면
- 연질파츠나 레진킷의 경우 중앙의 열배출에게 너무 가깝게 두지 않는다.
- 30분 이상은 가열하지 않는다.
제가 본 장점.
1) 넓은 공간 : 이건 직접 사용해보시면 압니다. 넓습니다.
2) 먼지 차단 : 도색이 건조되는 동안 먼지등을 차단할 수 있습니다.
3) 밀착 효과 : 도료가 열처리 되어 밀착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4) 빠른 건조 : 제 경우 20분씩 2회에서 3회를 건조시킵니다. 따듯하게 도료가 달라붙습니다.
5) 백화 안녕 : 사용후 백화현상 제로입니다. 도색할 파츠를 미리 데워 수분을 날리고 사용해도 좋습니다.
6) 편한 사용 : 열이 배출되는 부위를 제외한 공간에 스티로폼을 깔고 악어집게를 꼽아 쓰면 됩니다.
(열이 배출되는 바닥에 프라를 놓아두면 녹을 수도 있는 선례가 있습니다.)
7) 저렴 가격 : 쌉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