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이라는 단어외에는 특별한 말을 못찾겠네요.
'언젠가는 해봐야지!' 생각했던 나름의 프로젝트를 완료했습니다.
완성후에 조금 아쉬움이 생겨 짐이나 자쿠 등, 1년 전쟁의 주역들은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은 드네요.
진행되는동안 많은 응원 감사드립니다.^^
01. 이족보행 건담
조금 숙달되어서인지 작업시간이 그리 오래걸리지는 않았습니다.
개인적인 아쉬움은 헤드부분인데, 그렇다고 아쉬움을 해결하려는 추가 작업은 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02. 이족보행 건캐논
아마도 이러한 스타일에 가장 적합한 모델은 건캐논과 짐, 그리고 자쿠등의 양산형이 아닐까 합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모델입니다.
03. RC 건탱크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했네요. 사용된 바디(TANKBOT)가 조금 무식해서 적용시키는데 시행착오가 있었습니다.
스마트폰을 이용한 무선콘트롤이 가능합니다.
혹시 시도해 보실분은 같은 회사의 CARBOT 이나 아카데미에서 한때 수입판매했던 VSX 배틀탱크를 추천합니다.
VSX의 경우는 포신의 회전등도 가능하고 크기도 작습니다. 단점은 제품의 불량률이 높다는 것이고요.;;
그리고 Operation V
TIP.
건담과 건캐논에 사용된 CAM-10 바디의 배터리 교체부가 콕핏의 해치 오픈부위가 동일합니다.
라벨지에 코어파이터나 파일럿의 이미지를 프린트하여 배터리에 붙이면, 나름의 재미가 더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