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WONDERfools
굿보이(2005) 이후 오랜만에 역대급 종합쓰레기를 만났다.^^
1화 조차 끝까지 보는 게 힘든 드라마는 정말 오랜만이다.
극본, 연출, 촬영, 액션, 연기.
무엇하나 제대로 된 것이 없는 완벽한 종합 쓰레기.
이런 쓰레기에도 투자를 하고 넷플릭스에서 방송하는 것을 보면,
K콘텐츠가 정말 잘나가긴 잘 나가는 것 같다.
연출은 대학생의 조별과제 수준이고,
극본은... 고등학생이 창없는(공감과 소통없는) 고시원 방구석에서 고생 끝에 억지스럽게 완성한 수준이다.
연출과 극본이 개판이니 배우들의 연기도 개판이다.
차은우야 경험부족어서 연기가 미숙할 수 있지만,
박은빈은 정말 우영우를 만난 것이 하늘의 축복이다.
우영우에서 연기를 잘한 것이 아니라, 연기를 못해서 연기를 잘한 것이었다.
원더풀스에서도 박은빈은 자페스펙트럼을 가진 우영우를 연기하고 있다.
그리고 박은빈과 차은우는 완벽한 미스캐스팅이다.
도저히 또래로 볼 수 없는, 한 화면 안의 두 사람은 엄마와 아들로 보인다.
K콘텐츠의 전체 총점을 깍아먹는 2026년 상반기 최고의 쓰레기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