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이후, 보수정권(국민의힘)은 대선 후보를 선출함에 있어,
지도자로서의 역량보단 정치경험이 부족한 쉽게 조종이 가능한 인물을 우선시한다.
박근혜와 윤석열.
그리고 지금 두번의 실패를 교훈삼아 선택한 인물은 한덕수이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황관정치가 행해진 수많은 사례가 있다.
환관들이 왕의 권력에 개입·악용하면 국정과 사회에 혼란을 야기한다.
그리고 결국 국가의 멸망이라는 수많은 역사 결과를 남겼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스스로가 '21세기의 환관이 아닌지?' 성찰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