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리스 8부작.
철완 아톰의 에피소드 중 '지상 최강의 로봇 편' 을 '몬스터'로 유명한 만화가 '우라사와 나오키'가 그린 작품을 애니화.
재미는 없지만, 우라사와 나오키 특유의 지루하고 찝찝하고 불쾌한 긴장감이 이어져 결말까지 보게 되는 작품.
회별 60분 분량으로 알차게 채운 8화의 작품이지만, 똑같은 대사를 캐릭터들이 돌려가며 사용해 런타임을 늘리는 방식으로, 알맹이는 부실하다.
나름 집중해서 보게 되지만, 보고 난후 아무런 의미도 메시지도 남지 않는 공허한 작품이다.